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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재형 보은군수, 주말에도 폭염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말인 27일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보은읍 죽전리 지역활력타운 내 조성중인 온-누림 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폭염 속 작업환경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폭염에는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냉방기기 점검과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과 어린이 등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군은 현재 보은읍 중심의 살수차 운행을 올해부터 속리산면 등 5개 면소재지로 확대·운용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한양병원 중앙사거리 버스정류장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내 88개 무더위쉼터를 점검·운영하며 생수, 양산, 식염포도당 등을 비치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 유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집중 관리 △근로자·농업인 등 폭염 민감계층별 맞춤형 보호대책 시행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산불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둔 ‘재난대응 관용차량 안내방송 시스템’을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자연재난 대응에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관용차량은 총 53대로, 가두방송 및 예찰활동을 병행하며 피해 우려지역과 취약계층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될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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