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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사업 설명회 개최

수탁기관 EBS 선정,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방향 공유 및 현장 의견 수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예천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성하는 학습지원 공간으로, 단순한 학습 장소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직접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예천군청, 예천군의회,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사업 대상지 중학교,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지역교육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단순한 공부방이 아니라,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0월 운영을 목표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감천면종합복지회관, 용궁면농업인상담소, 풍양면 주민자치센터 등 총 4곳의 배움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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