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남교육청,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의 무대’ 열려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오늘 개막

8월 11일~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여 개 팀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11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6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 대회는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뉘어 오케스트라·윈드오케스트라·앙상블 등 세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모인 70여 개 연주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학교 부문 각 부·급별 최우수상 수상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대상 수상팀에는 학교 부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지역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되며,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는 경상남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도내 182개 학교와 지역 청소년 단체에서 운영 중인 오케스트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넓히고 예술적 소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경연 대회는 음악을 향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꿈을 키우고, 앞으로도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