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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스타트업 엠티’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8월 28~29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5년 스타트업 엠티[Startup MT(MEET·TALK)]’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40여 개사의 대표·임직원 60명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펼치는 등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창업기업들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다른 기업들과 협업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창업 관련 새로운 통찰을 얻고,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강석호 센터장과 주식회사 그린트리컴퍼니 윤수언 대표가 창업 토크쇼를 진행하며,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 사업 확장 전략,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두 연사는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2025년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이 우수 성과와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워크 엄봉식 대표는 대학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정부 지원사업 활용 전략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 정영인 대표는 풀무원과의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최근 ‘제5회 이커머스 피칭 페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도 함께 발표해 현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 간 소통·협력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그룹별로 창업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참여 기업들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창업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최병근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뜻깊은 기회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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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