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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항공우주캠프' 운영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15팀 대상 1박 2일 캠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9월 5일부터 1박 2일간 ‘2025 우리 패밀리(FAMILY)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가하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약 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형 캠프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과학을 배우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는 국내 최초의 우주발사 기지이자, 나로호와 누리호가 발사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등 국내 대표 우주과학 시설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 가족들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 통제동과 보관동 견학 ▲전문가 강연 ▲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우주과학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다.

 

나로우주센터는 2013년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곳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11번째로 자국에서 위성을 자력 발사하면서 이른바 ‘우주(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상징적인 장소다. 재단은 캠프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우주시대를 개척해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우주개발의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직접 우주과학을 보고 느끼며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과학 체험을 통해 세계 과학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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