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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완주군, 가정위탁아동 도서 지원한다

10월부터 45세대에 총 4권 전달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10월부터 가정위탁 45세대를 대상으로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 전달 사업을 운영한다.

 

가정위탁아동은 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위탁부모 또한 양육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부족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양육 정보 제공 및 맞춤형 도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의 자문을 받아 연령대별 맞춤 도서를 선정했으며 '엄마의 말 연습'(윤지영, 2022년)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조선미, 2023년) '적절한 좌절'(김경일·유한욱, 2025년)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됩니다'(김붕년, 2024년) 등 총 4권을 각 위탁가정에 전달한다.

 

현재 완주군은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100여 명의 아동을 개별보호·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연 4회 이상 양육상황점검 및 원가족과의 면접교섭,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일 케이크 전달, 도자기 체험, 진로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위탁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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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