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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반려동물 친화도시 임실,‘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개장식 성료

정식 운영 두 달 만에 전국 반려인들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부상, 반려인 성지로 우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한‘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지난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심 민 임실군수, 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반려동물 가족 등이 참석해 캠핑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수면 금암리 199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전북 최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가족형 캠핑장으로, 반려동물 특화단지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김관영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7월 개장 직후부터 캠핑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대형견도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핑장 내 모든 사이트 내에는 울타리 및 대형데크, 지붕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반려견 전용 샤워 시설‧놀이터‧카라반 사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또한, 주변 의견관광지 내에 조성된 워리의 정원 등 산책로 및 놀이터 역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정식 개장일인 7월 1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270여 명의 이용객과 17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다녀가며 반려인들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단순한 체류에 그치지 않고, 이용객들의 만족과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반려 문화와 지역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천천히 오래가는 캠핑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아트뮤지엄, 펫케이션 등을 갖춘 세계명견테마랜드(180억원)와 세계 100대 명견들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화 사업(120억원)과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호텔 건립 등 대규모 현안도 적극 추진하여 반려인들이 찾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캠핑장 인근‘오수반려누리’에서는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와 손을 맞잡고 반려동물 관리사 및 동물매개심리사 교육 등 지역사회 밀착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핑장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반려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심 민 군수는“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주인을 구한 의로운 오수개로 유명한 오수는 반려 문화, 관광,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이번 캠핑장 개장이 더해져 체류형 관광 기반이 완성 되어가는 만큼,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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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29개 지역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도로・광장・공원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25.1월 제정)에 따라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점관리대상 중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12개 지역은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10.31.~11.2.)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특별대책기간 전까지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시설·장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