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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익산시, 민·관 협력으로 먹거리 정책 강화

먹거리위원회 제2기 출범…생산자·소비자·행정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먹거리위원회' 제2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위원 등 20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익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정책의 지속 추진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농업인 단체·시민 단체·교육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이 참여한다.

 

이번 제2기 출범은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권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제1기 위원회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구축, 먹거리 안전 강화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 데 이어, 제2기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정책 논의와 실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먹거리위원회 활동 현황 공유 △익산시 먹거리 계획 및 추진 상황 설명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되며, 제2기 위원회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제2기 먹거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생산자·소비자·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 중심의 먹거리 도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의 중심축"이라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푸드플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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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2025년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12월 9일 오후 2시 도서관 이용교육실에서 ‘2025년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독서후기 공모전’ 입상자 개인 시상과 ‘개척독서클럽’ 우수 활동 클럽 단체 시상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의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 및 토론으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학부생, 대학원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독서후기 공모전에는 214명이 참여했고, 개척독서클럽에는 51개 클럽이 참여하여 4개월 동안 활발한 독서토론 활동을 했다. 독서후기 공모전 수상자는 사학과 이유범 학생이 대상(총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우수 2명, 우수 7명, 장려 10명이 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지역주민 도서관장상은 최우수상 구민지 씨 와 우수 2명, 장려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재학생 독서클럽 우수클럽으로 최우수상 ‘프렐류드’를 비롯해 우수 3팀, 장려 7팀이 도서관장상을 받았고, 지역주민 도서관장상으로는 우수상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