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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임실군 농촌개발사업 주민들, 임실N치즈축제서 홍보부스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임실군이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백련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의 농촌개발사업 지민역량강화(S/W) 사업에서 진행된 사업의 성과와 임실군 농촌개발사업 홍보 목적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 5일간의 연휴 동안 치러진 임실N치즈축제에서 지구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26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2억원 규모의 농촌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3건, 기초생활거점 조성 2단계 사업 4건,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등의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H/W사업과 공동체 활성화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회복과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S/W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에서 그동안 S/W사업으로 추진됐던 일부 프로그램을 지역축제에 접목하여, 교육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직접 실습해 보며 실력을 향상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서로의 유대감과 친밀도를 높여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먼저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서는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임실 치즈를 활용한‘임실愛(애) 퐁당’쿠키 굿즈를 임실농가 주부모임에서 직접 제작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백련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는 대부분 고령의 마을주민들이 벼농사와 밭농사로만 평생을 살아왔지만‘꽃화분’이라는 새로운 부가가치 사업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시켜 드리고자‘세덤 다크매직’등의 원예식물들을 주민들이 직접 화분으로 만들어, 이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시행한 행사는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던 압화 및 여러 성과물들을 전시하여 농촌개발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에 대한 홍보와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심 민 군수는“주민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지역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에 참여하여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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