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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개청 50주년 맞이, 남구형 육아친화마을 사업 유엔남구 손주육아단 해단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7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구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한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총 4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 해소,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지원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손주육아단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예술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한 단원은“그동안 손주를 돌보느라 하루하루가 바쁘게 흘러가고 정작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은 거의 없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요즘 너무도 빠르게 자라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방법과 새로운 양육 방식을 배우고, 단원들과의 교류하며 공감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많은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손주 양육과 프로그램 참여를 병행하며 ‘유엔남구 손주육아단’ 활동에 열정과 노력을 다해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부모가 손주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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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 미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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