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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제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갈산·신창연봉·석동·상리도하·어전·농원 등 6개 지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각 사업지구별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지적불부합지를 해소,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6년 사업대상지는 ▲청하면 갈산지구, ▲청하면 신창연봉지구, ▲성덕면 석동지구, ▲성덕면 상리도하지구, ▲금구면 어전지구, ▲순동 농원지구 등 총 6개 지구 2,208필지(920천㎡)다.

 

주민설명회는 지구별로 청하면 갈산·신창연봉지구(11월 3일), 성덕면 석동·상리도하지구(11월 4일), 순동 농원지구(11월 6일)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금구면 어전지구(11월 5일)는 어전마을회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 확보가 필요한 만큼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서 제출을 독려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가치 상승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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