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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임실군 정기범 씨, 전북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임실군 정기범 씨가 전북 지역 귀농‧귀촌의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2025 전북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도전과 성과, 지역 사회 기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서 정기범 씨는‘도전과 나눔으로 이어가는 임실 귀농 정착기’를 주제로 본인만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실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귀농 초기 수많은 시행착오를 극복해 나가며 본인만의 고추 건조 기술을 개발한 경험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또한 꾸준한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 그리고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고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성공 법칙으로 꼽으며‘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것이 농촌 생활의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정기범 씨는“귀농 초기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고 극복한 결과, 지금의 일과 생활 모두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청년층과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의 현실적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정기범 씨의 사례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공동체 중심의 접근법이 돋보인다”며“군에서도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더 많은 이들이 농촌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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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북 도발·자연재난 대비 지역 안보태세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안보태세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김지면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중감시·방어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과 2025년 통합방위작전 추진성과, 2026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비무장지대 일대 긴장 고조 등 복잡한 안보환경 속에서 지방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통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재난 위험까지 잠재된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정보공유로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태안 해상 밀입국자 검거, 권역화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정부세종청사 불법드론 대응시스템 가동, 을지연습·화랑훈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