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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달서구, 전국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 대상 수상 "복지의 힘, 협력에서 피어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민·관 협력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는 행복나눔과를 중심으로 달서구가족센터, 대구의료원 등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가족 강점 중심의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발표했다.

 

돌봄 취약 위기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과 현장 적용성 높은 사례관리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복합적이고 고난도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가 협력해 가상의 위기가구 개입 계획을 수립하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달서구는 지난해 개인 장려상에 이어 올해 기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 전국 선도 복지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온 소중한 경험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협력의 힘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든든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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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