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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미래 공직 인재와 현장 소통

전남대 행정학과 학생 40여명, 시청서 현장 연계 진로탐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을 방문한 미래 공직 인재들과 소통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1층 시민홀에서 ‘행정현장 탐방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40여명을 만나 ‘행정현장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역할과 현장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과 진로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이들에게 “행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현장”이라며 “현장과 정책을 잇는 행정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공직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어 “행정은 시민에게 신뢰받을 때 비로소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오늘의 소통이 행정의 현실과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 행정학과가 매년 운영하는 현장연계 교육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이 실제 행정조직을 체험하고 지방행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멘토·멘티 간담회는 시청에서 근무 중인 전남대 행정학과 출신 공무원들이 시험준비 과정, 조직문화, 주요 업무 등을 소개하며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대 행정학과 4학년 유민상 학생은 “행정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선배 공무원들의 조언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는 매년 11월 주요 행정기관을 탐방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2023년 국무조정실, 2024년 전라남도에 이어 올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실제 행정 사례를 접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들과 현장소통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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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우정’ 위해 인천 중구 찾은 몽골 수흐바타르 청소년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몽골 우호 증진을 위해 인천 중구를 찾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이번 인천 중구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8월 인천 중구 청소년 대표단이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한 것에 대한 화답이기도 하다. 국제교류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영종역사관, 개항장, 송도 센트럴파크, 서울 잠실 롯데타워 등 인천 중구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문화·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청소년의 문화·교육 분야 교류 확대, 향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추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실질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