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7.5℃
  • 박무서울 5.3℃
  • 박무인천 5.1℃
  • 연무수원 5.6℃
  • 흐림청주 6.6℃
  • 흐림대전 6.6℃
  • 맑음대구 7.0℃
  • 흐림전주 7.2℃
  • 구름많음울산 7.4℃
  • 흐림광주 8.0℃
  • 맑음부산 7.3℃
  • 맑음여수 7.5℃
  • 구름많음제주 10.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7.3℃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읍시, '정읍형 복지 모델' 구축 박차…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논의

민·관이 함께 그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취약계층 보호와 미래세대 육성에 집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도 복지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시는 25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5대 핵심 분야 46개 세부 사업을 담은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각 세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사회복지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부서별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실행계획의 방향성을 다듬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자체 고유의 종합 계획이다.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 건강, 교육, 문화, 환경, 주거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이번에 논의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건강·돌봄 ▲민생경제 ▲생활환경 ▲보육·교육 ▲지역 안전망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8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총 46개의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망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회보장급여 이용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민관 협력 강화와 거버넌스 운영, 관련 인프라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 기반 확대가 눈에 띈다.

 

시는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 수상안전 교육, 교육협력지구 사업 등 교육·청소년 분야의 신규 사업을 계획에 포함해 미래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청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협력 복지를 통해 따뜻한 정읍형 복지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양주시의회, 2025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남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체육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체육회 임‧직원과 44개 종목의 단체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남양주시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수여 △체육대상 수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회 창립 이후 지난 30년은 남양주시 체육회가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 활동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며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이어온 시간이었으며, 종목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해온 마음은 남양주시 체육을 한층 더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0억 가량 편성된 내년 체육 관련 예산은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산업의 육성 등 체육인 여러분들의 숙원이 반영된 만큼, 시의회에서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