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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를 위한 따뜻한 동행, 행안부-한국세무사회-SBS가 함께한다

행안부-한국세무사회-SBS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28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SBS(대표이사 방문신)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행 3년 차를 지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제도가 가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널리 알리는데 민·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별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관 협력 홍보 등을 총괄·지원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기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액공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돕는다. 특히 세무사 회원 및 마을세무사를 통한 상담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 세제혜택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한편, SBS는 고향사랑기부제 및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관련 보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송·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성과를 국민에게 적극 알린다.

 

참고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10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총 누적 모금액은 568억 7천만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66% 수준을 기록했다.

 

총 누적 기부건수는 약 46만 6천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7% 수준으로 집계됐다.

 

통상적으로 연말(11월~12월)에 기부금의 약 50%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모금액은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SBS의 홍보역량이 더해지면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액공제 확대와 법인기부 도입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국민의 생활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고 대한민국 균형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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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빵집골목 찾아 “지역상권 혁신에 충분한 정부지원” 약속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8일 오전, 대전 대흥동 빵집골목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흥동 일대는 ‘빵지순례’로 잘 알려진 대전지역 대표 상권으로, 성심당을 비롯해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코스 중 하나다. 김 총리는 현장을 찾은 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대전 빵집골목은 지역 고유의 맛과 스토리를 통해 하나의 관광문화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상권이라며 이러한 성공 사례가 다른 지역상권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총리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지역상권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청년 상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상권을 혁신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충분한 정부지원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리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맛과 스토리, 문화,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