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10월 9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날 하루만큼은 나이를 잊고 청춘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포구가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홍대 레드로드와 클럽 ‘어썸레드’에서 진행됐다. 홍대 레드로드에서는 청바지와 반짝이 재킷, 선글라스, 가발 등 다양한 무대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 부스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본격적인 행사는 클럽 ‘어썸레드’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 DJ가 진행하는 ‘청춘 댄스파티’에서 추억의 곡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며 파티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는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오늘 주인공은 여러분이므로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스트레스도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 22-5)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청년키움식당과 함께하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축제 ‘청춘역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축제가 처음 열렸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더 많은 청년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촌기차역 인근까지 장소를 확대해 진행했다.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과 조형예술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춘마당’ ▲일회용 컵을 활용한 미니정원만들기 체험 ‘청춘정원’ ▲많은 기업과 청년 창업가, 학생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청춘마켓’ ▲헬로우뮤지엄과 함께하는 ‘청춘서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호응을 받았다. 이 가운데 ‘청춘마당’은 이화여대 풍물놀이패 동아리 ‘액맥이’의 개막 공연, 청춘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청춘토크쇼’,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 트리오’와 이화국악앙상블, AI로 음악을 제작하는 기업 ‘마이뮤직’ 등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9일 오전, 염리동 마을축제인 ‘염리동 愛(애) 소금꽃피다’가 열린 마포아트센터 광장을 찾았다. 염리동소금축제추진단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풍물패 길놀이와 주민 장기자랑,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솜사탕 매직쇼, 트로트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축제의 주제인 소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부스가 설치돼 주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염리동 소금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좋은 소금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8일 기대해 회원 20여 명과 담소정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채소로 비빔밥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비빔밥 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 주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물 쓰레기 절감, 육류 위주의 식습관 개선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 대응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맛있는 비빔밥도 먹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나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잔반 줄이기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나부터 지켜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구는 지역 사회 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중구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기획하고 ‘음쓰분해자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잔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8일 서울서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친구와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를 개최했다. ‘서초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체험 방식을 통해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환경을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구와 기아(주)와의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생태전환, 에너지 등 다양한 환경 주제의 3개 놀이터와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이 마련됐다. 강당에 준비된 자원순환 놀이터와 생태전환 놀이터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고장난 장난감 분해&소재분리 체험 ▲모스액자 꾸미기 ▲손수건 염색하기 ▲텀블러 가방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운동장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놀이터가 운영돼 ▲자전거발전기 분수만들기 ▲줄넘기발전기 체험 ▲태양광RC카 경주 등 6개의 부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하는 ‘전교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캠페인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마약·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 ‘함께해요, 예방의 숲’과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뽐내는 ‘청소년 SHOW 음악중심’ 으로 구성된다. ‘함께해요, 예방의 숲’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콘셉트로 활용해 중독 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하게 풀어낸다.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와 청소년 자치단이 준비한 7개의 체험·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배우고, 일상생활 속 숨은 중독 찾기 게임, 마약류 상담센터 번호 맞추기 퀴즈 등을 통해 중독 예방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아울러, 원예 테라피, 싱잉볼 명상, 제빵·요리 동아리 등 건강한 청소년 여가 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74개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참가해 소속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한궁 등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박세구 대한노인회 금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노인이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구청 광장 및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축제 ‘동백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백제’는 ‘동대문구 100세 청춘 문화 예술제’의 약칭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어르신 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는 95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구청 강당에서는 동대문구 예그리나 시니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후 노인복지기여자에게 시상하는 기념식이 이어졌고,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무대’가 열렸다. 레크댄스, 사물놀이, 배봉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아티스트의 환상적인 무대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청 1층 광장에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서예(가훈 및 좌우명 작성) ▲캘리그라피 체험 ▲파크골프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모두의 향연]’을 개최했다. 한마당 축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주민에게 직접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자체 제작 제품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는 자리이다. 성북구는 2013년부터 한마당 축제를 주관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행사 부제로 선정된 ‘모두의 향연’은 구민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모두를 위해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답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47개 단체가 참여해 제품 및 먹거리 판매, 기업홍보,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성북천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왈츠공연, 샹송, 신나는 댄스 등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3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한마당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성북구청장과 ‘향연 상차림’ 퍼포먼스를 준비한 관내 사회적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서 ‘9988 해피투게더’ 축제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광진구는 지역 사회 내 어르신 공경 의식을 높여 세대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해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의미의 ‘9988 해피투게더’ 축제는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 주관으로 열린다.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 표창 ▲ 지역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 ▲ 내빈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올해 광진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함에 따라, 이를 지역 내 널리 알리기 위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이 열린다. 선포식에서 구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인복지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광진구민의 관심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념식에서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최한 '2024 가을밤의 음악회'가 지난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 힐링과 활력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1만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입장 시간인 낮 12시부터 많은 주민들이 앞 좌석을 차지하기 길게 줄을 섰고 행사가 시작될 시간에는 운동장과 스탠드석까지 구민들로 가득 찼다. 오후 3시 지역예술인들이 식전무대에서 분위기를 달궜고 본격적인 행사는 저녁 6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뮤지컬 갈라쇼, 2부 대중가수 공연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서범석, 장은아, 최대철, 곽동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물랑루즈, 시카고, 레베카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의 대표곡들로 갈라쇼를 선보여 구민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송가인, 김진호, 거미, UV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구민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구는 경찰서, 소방서 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08시 20분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종로구 세종로)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석, 효심(孝心) 지팡이 기부 전달식에 참여하고 효행길 걷기 행렬에 참여한 시민 2천여 명과 함께 경복궁~숭례문까지 걸었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방문하는 원행(園幸, 왕이 부모님 산소를 찾아감)을 재현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와 시민 기부로 마련된 지팡이 1천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다. 경복궁에서 시작된 걷기 행렬은 숭례문과 서울역을 지나 노들섬까지 7km를 이동, 노들섬에서 문학공모전‧시민 대합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매년 해오던 어가행렬과 달리 시민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효행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愛民) 정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완연한 가을날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9시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참석해 20번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해마다 100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올해는 ‘라이트 업 유어 드림(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해 70여 분간 10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4개 구청과 소방, 경찰의 노고에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는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 천천히 관람하며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게끔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08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 대회를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제1회를 맞은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은 이번 코스에 포함된 노을‧하늘공원을 비롯하여 앞으로 매년 서울 시내 다양한 명소를 달리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km(평화광장~구룡사거리~강변북로~평화광장) ▴5km(평화광장~구룡사거리~평화광장), 2개 코스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손목닥터 9988, 기후동행카드,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등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도와줄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만드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3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서초구 반포동)에서 펼쳐진 '웰니스서울 2024'를 찾아 첫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느림보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시민 3천여 명 및 반려견 5백여 마리와 함께 잠수교를 걸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니스서울 2024’는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휴식‧건강‧행복을 선사하고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이라는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 시장은 ‘동행서울’이라 적은 스티커를 티셔츠에 부착했다. 이어 “이틀 전이 서울시가 전국 최초 지정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확충과 정책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