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가족을 초청해 오는 2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안보) 단체 회원 300여 명으로 모범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위문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모범유공자 표창 대상자인 전몰군경 유족회 김교헌 씨(71세) 집안의 ‘병역명문가’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교헌 씨의 부친은 육사 5기로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에서 근무 중 6 · 25 전쟁 당시 강원도 횡성전투에서 전사하신 유공자다. 김교헌 씨 또한 부친이 근무하셨던 백골부대에 배치돼 2대에 걸쳐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또한 김교헌 씨는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쳐 지난 2013년 병무청 주관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도 양천구 전몰군경유족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nbs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22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했다. 구는 ‘앙상블’(Ensemble)이란 주제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이날 더 블리스 코리아, 놀당갑서, 벤치위레오 등 국내 뮤지션들과 프랑스의 실력파 인기 밴드 믈(Meule)이 잇달아 공연을 선사했다. 공연 외에도 푸드마켓,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주말 신촌을 찾은 시민들은 부르고뉴식 소고기 요리, 바게트, 크레이프, 프랑스식 소시지 등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즐겼다. 거리 화가와 피에로가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국내 프랑스 서점 ‘리브레리’와 ‘레모’도 참여해 프랑스 도서를 소개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에서는 프랑스어 교육과 퀴즈를 진행하고 프랑스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거리음악축제가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 사이의 관심과 친밀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전쟁음식 시식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6.25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회장 강경덕)가 주최한 이 행사는 그 시절 먹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옥수수, 감자, 건빵 등을 무료로 시식하는 6.25 전쟁음식 시식회와 당시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 안보사진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안보사진들을 감상하고 전쟁 음식을 체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북구 미래 세대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로컬 콘텐츠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로컬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전략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으로 광주 KBC 주최로 진행됐다. 그간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수도권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의 강점과 특색이 담긴 지역 정책에 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공유하고 행정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시도 작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뚝섬 한강공원으로 옮겨와 국제정원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주일만에 100만, 현재는 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시장은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와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넥스트 로컬’을 비롯해 서울 명소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 서울방문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산 남구에서 방문한 오은택 남구청장과 국·과장단 등에게 마포구 주요 명소를 알리며 마포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9월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부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등을 위해 이번 교류행사를 마련했다. 20일 오후, 마포구청에 도착한 부산 남구 방문단은 대회의실에서 마포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구정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마포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과 기념품 교환식을 진행했다. 마포구청에서 실내 행사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산 남구 방문단과 함께 레드로드 발전소부터 레드로드 R7까지 걸으며 세계적인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21일 오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부산 남구 방문단에게 모범 어르신 복지 모델로 꼽히고 있는 ‘효도밥상 반찬공장’과 사시사철 꽃 피는 난지테마관광숲길 ‘시인의 거리’ 현장에서 마포의 대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매결연 협약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점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가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광양시는 20일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 평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K-배터리 미래소재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총 47만평이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고시하고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전남도는 3개 분야 총 125만평을 지정 신청했다. 그중 광양시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47만평으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의 부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광양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익산시가 바이오·식품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확실한 기회를 잡았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익산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다.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약 27만㎡(8만 평)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일부 부지 약 22만㎡(7만 평)를 합해 49만㎡(15만 평) 정도의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속도감 있는 지방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정부가 나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각 지방정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특구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회발전특구 안에서는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특구 내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와 취득·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비율이 확대된다. 익산 기회발전특구의 경우 의약품과 건강 기능성 식품 등 바이오 분야를 공략한다. 시는 관련 기업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19시 2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펼쳐지는 '2024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에 참석해 여름밤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16회에 걸쳐 1,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여름철 광화문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1회(7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막식 참석을 위해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시민에게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를 전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 시범을 보고, 동작을 따라 하며 요가를 즐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 거점기관인 ‘성동구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체험센터’를 ‘성동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여 2027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기념해 6월 1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구는 2021년 '성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교육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갖췄다. ‘성동구환경교육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새활용 및 재활용의 개념과 필요성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연령별로 교육 방식을 달리해 맞춤형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 및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시 하수도과학관과 인접한 새활용플라자(자동차시장길49)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인프라 연계가 가능함에 따라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성동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위한 생애주기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올해의 한 책’ 릴레이 및 한줄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이란 노원구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 책을 기반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고 경험하는 사회적 독서 캠페인이다. 구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노원구 한 책 읽기’ 사업은 구민들과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 활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가 목표다. 2024년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총 892명이 참여했다. 투표결과 ‘선입견’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사자마트'(김유/천개의바람/2023)와 종말 이후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문학동네/2022)가 선정됐고, 지난 4월 13일 열린 ‘노원 북 페스티벌’ 현장에서 ‘올해의 한 책’으로 선포됐다. 구는 구민이 직접 선정한 두 권의 ‘2024년 올해의 한 책’에 대해 흥미를 불러 올 이벤트도 준비했다. 개인적인 독서에서 멈추지 않고 함께 공유하는 독서 토론 및 문화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한다. 구는 본행사에 앞서 특별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구로구민회관 입구 마당에서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와 보훈 그림ㆍ사진을 전시한다. 호국보훈 프레임을 사용한 인생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후 2시 일상 속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안보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후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영상 상영,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제4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 응모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253명이 381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은평구의 사진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접수 건수가 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8점이 선정됐다. 잘 알려진 불광천, 은평한옥마을뿐 아니라 봉산 해맞이 행사, 연서시장의 정겨운 모습 등 다양한 작품이 수상했다. 은평구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 18점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은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품 속에 녹아든 은평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들이 구민들의 마음속에 휴식과 즐거움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라며 “일상의 소중한 모습들을 주의 깊게 포착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단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는 학부모와의 소통체계 마련으로 공감 행정 실현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연신초등학교, 서울연광초등학교, 서울연천초등학교 학교별 추천 학부모 2인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카페에서 열렸다. 이 3개 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민원을 주제로 논의하는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구청장 입장에서 요즘 학부모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에 관해 의견을 듣고 서로 편안히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구청장, 학부모들끼리도 서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자연스레 만들어져 구청과 주민, 주민들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학부모들이 모를 수도 있는 구청의 다양한 사업들을 구청장이 직접 하나하나 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6월 20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는 각 동 자원봉사캠프장들이 모여 불고기를 정성껏 볶고, 깨끗하게 손질한 오이를 버무려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다. 캠프장들은 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1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불고기와 오이소박이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