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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백제세계유산센터, ‘디지털 헤리티지’ 주제 국제학술포럼 개최

-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10월 14일 국제학술포럼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디지털 헤리티지)’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련된 정책,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디지털 헤리티지’를 오는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디지털 뉴딜의 확산에 따라 세계유산 보존 및 향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이우성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및 김정섭 공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동환 건국대 교수의 기조강연, 6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최연규 문화재청 사무관) ▲ 기술은 박물관 경험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콘텐츠 활용을 중심으로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 광화시대 5G 기반 고해상도 영상 및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실감미디어 콘텐츠 동향(한현석 KT 과장) ▲ 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문혁 ㈜케이쓰리아이 책임연구원) ▲ 구글 아트 앤 컬처 : 문화와 예술이 기술을 만났을 때(식스틴 파브레 구글 아트 앤 컬처 프로그램 매니저) ▲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이코모스 사무총장)에 대한 주제로 발표 예정이며, 사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충식 교수가 맡는다.

 

이와 관련, 이우성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이 일상화되면서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 및 교육에 미치는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다루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헤리티지: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학술포럼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전북도청,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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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 복합공연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