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흠집 없고 도덕적인 대통령을 원하는 것일까? 국가적 위기사태에서 글로벌 선진 국가를 위한 근본적인 정책 토론보다 흠집내기에 연일 정치권은 바쁘기만 하다.
올바른 선거 전략은 무엇일까? 감추려고만 하고 자기가 살아온 본연의 모습이 아닌 또 다른 허구의 리더를 만들어 정치적 퍼포먼스로 국민을 속이겠다는 것인지 현 정치권에게 묻고 싶다.
경제적 선진국가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연일 바이러스, 미세먼지, 환경, 기술, 복지, 경제, 교육 등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지금 글로벌정세와 경제 복지국가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의문점을 가지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그 명쾌한 해답을 요구하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해온 대한민국이지만 기득권의 카르텔과 도적적해이 경제 불공정독점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큰 문제점으로 노출되고 있다.
각 분야의 불공정과 소수권력층들의 독점적 지위를 통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새롭게 출현하지 못하는 문제에 있어 보다 더 강력한 규제와 처벌 사회적 눈높이를 높여야한다는 여론이 높다.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의 특혜는 국가적 지원아래 성장을 해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기업의 규제를 강화하자는 일방적인 측면이 아닌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전략의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는 현실을 이제는 더 기득권에 있는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들이 글로벌 사회공헌이란 틀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접근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언제까지 도덕적 프레임안에 의식을 묶어두고, 자기가 조금 더 잘났다고 자기만이 정의로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이원론적이고 자극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을 뽑아달라고 말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며 우리 국민이 바라는 눈높이보다 그들이 말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국민이 이제 더 똑똑해져야 한다, 비젼과 정책 글로벌 정치외교력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시킬수 있는 리더가 누구인지 지금까지 어떠한 모습으로 정치적 행보를 해왔으며, 그 행보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분별할 수 있는 성숙함을 이제 국민이 의식을 높여야 할 때이다.
국민을 기망하고 속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든지 속일 수 있다 생각하는 정치지도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국민적 인식이 새롭게 요구된다.
지금 메스컴과 언론에서 보여지는 지도자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고 저런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야하는가? 회의감을 가질 정도로 국민을 볼모삼아 자기정치와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정치를 아무 거리낌 없이 보여주고 있다.
정치가는 그 사회를 투영시키는 잣대이다. 이제 진정한 리더에 관련한 국민적 인식은 도탄에 빠져있는 경제 글로벌 경제전쟁과 지구촌의 사회질서에 이제 선진국으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국가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민 모두가 위기의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 리더의 발굴과 세계화의 도전은 그야말로 정치적 쇼맨쉽을 벗어나 실력을 갖춘 자들이 숨을 쉬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함께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사회적 눈높이를 높여주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