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3 (월)

  • 구름조금동두천 -2.7℃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0.8℃
  • 맑음인천 2.6℃
  • 구름많음수원 0.5℃
  • 맑음청주 0.5℃
  • 구름많음대전 1.2℃
  • 구름조금대구 4.4℃
  • 흐림전주 2.2℃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5.1℃
  • 맑음여수 4.9℃
  • 구름많음제주 7.6℃
  • 구름많음천안 -0.9℃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IT 산업의 안전하지 못한 업무 환경, 노동자의 건강 위협

스톡홀름, 2019년 11월 27일 -- 과도한 업무 시간, 강제 노동 및 차별은 IT 산업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다. 사회적으로 더욱 지속가능한 산업을 구축하려면 장기적인 투자, 후속 조치 및 실천을 장려하는 분명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

 


Unsafe working environments in the IT industry risk people’s health

 

IT 제품은 대부분은 저비용·저임금 국가에서 제조된다. 흔히 이들 국가에서는 노동자의 보호 수준이 낮다. 공급망은 복잡하고, 여러 나라에 걸쳐 있다. 구매자가 특정 제품이 어느 공장에서 제조됐는지 파악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업무 여건을 모니터링하려면 전문가의 전문지식, 자원 및 접근성이 필요하다.

Electrolux Group IT 지속가능성 및 지속투자 책임자 Helena Babelon은 "IT 제품을 지속해서 조달하는 것은 성공하기 힘든 과제"라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으려면 준수 여부의 독자적인 확인이 중요하다. 자사는 조달 과정의 효율성을 더 높이고, 간단하게 기준 설정을 도와주는 TCO Certified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규 보고서 Impacts and Insights 2019[ ]는 IT 산업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여러 가지 핵심을 소개한다. 독자적인 기관이 공장을 감사해야 한다. 효과적인 시정조치 계획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문제 재발을 방지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지속가능성 업무는 자원 집약적이다. 공정한 업무 조건과 비용 및 출시 기간 최소화 사이에는 종종 이해 충돌이 발생한다. 적절한 진전을 보장하려면 결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TCO Development CEO Soren Enholm은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려면 브랜드 소유주부터 참여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IT 산업에 압박을 가하며, TCO Certified 기준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인증을 취소하고, 공장이 인증 제품을 제조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Impacts and Insights 2019[ ] 소개

TCO Development가 작성하는 Impacts and Insights 2019 보고서는 TCO Certified에 따라 인증된 IT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 소유주를 대상으로 2015~2018 지속가능성 진전을 측정한다. 이 보고서는 최종 조립 공장, 위험 물질 및 갈등 광물 부문에서 사회적 책임감을 도모한다.

TCO Certified 소개

TCO Certified는 25년 이상 IT 제품을 위한 세계 굴지의 지속가능성 인증으로 활약했다. TCO Certified의 포괄적인 기준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사회 및 환경적 책임감을 도모한다. 디스플레이, 컴퓨터,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8개 제품 부문을 포괄하며, 준수 여부는 인증 전후 모두 독자적으로 확인한다.

사진 -

Cassandra Julin
Global PR and Communication Manager
+46(0)702866861

Press room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