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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화인민공화국, 한국 및 일본 간에 유망한 신경제 협력

-- 중국에서 가장 적합한 신경제 도시 청두에서 3자 정상회담 진행

24일, 중화인민공화국, 한국 및 일본이 참여하는 제8회 3자 정상회담이 열린다. 이 회담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한국 및 일본 간의 협력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3개국의 고위급 지도자가 기술 혁신 부문에서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더 큰 협력 하이라이트와 성장 동력을 양성하며, 3국 간에 더 깊고 거대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자 정보와 빅 데이터를 포함하는 신경제 분야가 미래 발전 방향에서 우선순위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3국은 서로의 장점을 보완함으로써 장래가 밝은 협력 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화인민공화국, 한국 및 일본 간에 열리는 제8회 3자 정상회담은 동아시아 경제와 세계 경제의 번영에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회의다.

청두는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양쯔강 경제 벨트에서 핵심적인 연결 도시다. 신경제 발전을 제안한 중국의 선구적인 도시 청두는 2017년부터 11분기 연속으로 8%의 GDP 성장률을 돌파했고, 신경제 기업 수는 350,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매년 평균 거의 50,000개 회사가 증가한 셈이다. 이 중 6개 기업이 유니콘 기준을 통과했고, 67개가 준유니콘 기준을 통과했다. 신경제 기업의 연간 자금조달 규모는 40억 위안에서 170억 위안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청두는 중국 신경제 활력 지수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신경제 발전에 가장 적합한 도시'가 됐다.

23일에 발표된 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청두는 수많은 전자 정보와 빅 데이터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청두가 장기적으로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이유를 제시했다. 바로 청두의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사업 환경과 매력적인 인재 정책이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많은 인재가 청두로 몰려들면서 이는 활발한 신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청두 신직업 인구 보고서 2019

사진 -

출처: Chengdu Institution of New Economic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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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