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잉글랜드, 2020년 2월 27일 -- 26일, 인도 굴지의 디지털 IT 변혁 기업 Microland가 유럽 고객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영국 버밍엄에 최첨단 디지털 허브를 개설했다.
Microland
Bourneville을 기반으로 하는 이 시설은 Microland의 유럽 공유 서비스 본사(European Shared Services Headquarters)가 될 예정이다. 이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최대 200명의 Microland 직원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설은 웨스트 미들랜즈를 중심으로 하는 Microland의 야심 찬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Microland의 영국 및 유럽 서비스 제공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 시설의 주된 목적은 '디지털 실현(Making Digital Happen)' 서비스를 통해 Microland의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디지털 허브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범위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변혁,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디지털 직장 및 산업 IoT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웨스트 미들랜즈에 들어선 Microland의 두 번째 디지털 허브다. 첫 번째 디지털 허브는 2018년 1월에 설립됐다. 이 새로운 디지털 허브는 롱브릿지에 위치한 Microland의 기존 기지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Microland의 롱브릿지 기지는 Microland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 제공 모델을 제시하는 고객 체험센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Microland 설립자이자 회장 겸 상무이사 Pradeep Kar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자사의 웨스트 미들랜즈 디지털 허브는 세계 곳곳에 설립한 허브들로 구성된 자사의 네트워크에 추가된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디지털 허브이자, 자사의 유럽 사업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이 센터는 특히 영국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자사의 국제 고객 기반에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기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사는 사업 확장을 위해 여러 위치를 평가했고, 그 결과 웨스트 미들랜즈가 확실한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활기 넘치는 에코시스템, 기술적으로 숙련된 디지털 인재에 대한 접근성, 세계적 수준의 기반시설을 갖춘 이 지역은 기술 핵심지가 됐다. 이는 점점 더 증가하는 자사 국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Microland는 이 지역의 더 광범위한 전문 서비스 기술 기반을 이용할 계획이며, Microland의 투자로 기술과 사업 운영 분야 모두에서 고용 기회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헌신적인 웨스트 미들랜즈 인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 시점에 새로운 디지털 허브가 설립됐다. 웨스트 미들랜즈 인도 파트너십은 인도 시장에서 투자와 방문객을 유치한 이 지역의 성공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West Midlands Growth Company*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West Midlands Growth Company 사장 Neil Rami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AI, 사이버 보안, 핀테크 및 게임 같은 여러 전문 영역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웨스트 미들랜즈는 런던을 제외하고 영국에서 가장 큰 기술 및 디지털 부문이 됐다. 이 지역의 혁신적인 인재풀은 투자자로부터 동급 최고로 계속 인정받고 있으며, 런던 같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아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Microland의 투자는 성장 중인 이 지역의 디지털 경제를 방증하는 중요한 투자다. 또한, 이는 인도 시장에서 활동을 증대하고 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기도 하다. 인도는 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은 FDI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Microland와 같은 주요 성공 사례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 지역이 경제적 성공을 거두는 데 있어 핵심이 될 것이다."
웨스트 미들랜즈는 런던과 사우스 이스트를 제외하고 해외 직접 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를 유치하는 영국의 주요 지역이며, 기술과 디지털 업체가 주로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다. 영국 기반의 주요 기업 중에서 이 지역에 투자한 사례로는 The Economist Group을 들 수 있다. 최근 The Economist Group은 버밍엄에서 런던을 제외하고 영국에서 첫 신규 기술 혁신 유닛을 개설했다. 운송서비스 업체 Genesee & Wyoming은 또 다른 사례다. 세계적인 기업 Genesee & Wyoming은 이 지역에서 고가치 공유 서비스 기능을 구축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운행하는 Genesee & Wyoming은 처음에 이 지역에 3천만 파운드를 투자했고, 1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버밍엄 시의회 위원장 Ian Ward는 "Microland는 다른 국제 도시를 뒤로 하고 버밍엄에 자리를 잡은 주요 국제 기업 중 최신 사례"라며 "버밍엄은 기술 업체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버밍엄의 5G 시험대는 버밍엄이 혁신을 촉진하고자 준비하는 여러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하다"라면서 "앞으로 전 세계 고객 기반에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Microland의 성장 여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icroland의 새로운 디지털 허브는 'Official Sensitive', CES+ 및 ISO 27000 같은 엄격한 보안 기준을 준수한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 요건에 따라 영국 내무성 허가를 포함해 가장 수준 높은 직원 허가 기준을 통과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Microland 소개
Microland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실현'을 통해 기술이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그와 동시에 더 적게 방해하도록 지원한다. Microland는 고객이 더 쉽게 차세대 디지털 기반시설을 채택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디지털 직장, 사이버 보안 및 산업 IoT에 관한 자사의 전문지식을 이용한다. 우수성 수용을 보장하는 것은 예측 가능하고, 믿을 수 있으며, 안정적이다.
1989년에 설립됐으며,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가 위치한 Microland는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북미 사무실과 서비스 제공센터에서 4,500명이 넘는 디지털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West Midlands Growth Company 소개
West Midlands Growth Company는 웨스트 미들랜즈가 국가와 국제 단위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지원한다. West Midlands Growth Company의 주된 목적은 웨스트 미들랜즈로 투자, 일자리, 방문객 및 사업체를 유치하는 것이다.
West Midlands Growth Company는 West Midlands Combined Authority(WMCA)의 전략적 경제 계획 시행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West Midlands Growth Company는 그레이터 버밍엄과 솔리헐, 코벤트리와 워릭셔 및 블랙 컨트리로 구성된 WMCA 지역에 초점을 맞춘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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