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20년 3월 2일 -- 세인트키츠네비스(St Kitts and Nevis) 투자 시민권(Citizenship by Investment, CBI) 프로그램의 열쇠는 여전히 보안 사항이다. Sustainable Growth Fund[ ](SGF)가 제2시민권을 확보할 가장 빠른 경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인트키츠네비스 총리 Timothy Harris는 Team Unity 행정부 5주년을 기념하는 최근 기자 회견에서 이처럼 발언했다. SGF는 세인트키츠네비스의 CBI 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투자 채널이다.
12월, 세인트키츠네비스 정부는 모든 CBI 신청자에 대한 보안 검사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생체 인식 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자산 실사는 대부분의 최근 CBI 지수에서 만점을 받았다. CBI 지수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 매거진이 매년 발표하는 독자적인 조사다.
Harris 총리는 세인트키츠네비스 CBI 프로그램에 따라 "모든 신청자는 가장 활발한 정밀 조사와 적용 가능한 모든 자산 실사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라며 "여기에는 국제 형사 사법 제도, 이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베이스, 인터폴, 미국 정부, 영국 정부 데이터가 포함된다"라고 언급했다.
세인트키츠네비스는 1984년에 나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CB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Harris 총리는 제2시민권을 얻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인 SGF를 도입했다. SGF의 최소 투자 요금은 미화 150,000달러다. SGF는 현재 대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다른 투자 옵션보다 더 신속하게 처리된다. 빠른 신청 과정(Accelerated Application Process, AAP) 기능을 선택하면 전체 과정을 60일 이내에 마칠 수 있다.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 세인트키츠네비스에 거주할 필요는 없지만, 외무부 장관 Mark Brantley는 신규 시민에게 세인트키츠네비스를 방문해볼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그는 "세인트키츠네비스 시민권을 가진 모든 가족이 세인트키츠네비스를 방문하기를 바란다"라며 "세인트키츠네비스는 매우 아름다운 섬이다. 세인트키츠네비스를 방문해 이곳을 실제로 체험해본다면, 세인트키츠네비스 경제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시민권 부문 책임자인 Les Khan은 "세인트키츠네비스 시민권의 전 세계에 대한 이동 편의성이 고자산 개인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요소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세인트키츠네비스의 경제 시민은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여러 중동 국가, 대부분의 유럽과 아메리카 국가를 포함해 약 160개국을 무비자 또는 도착 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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