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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unaJets,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자가 항공기 서비스 수요 폭증

제네바, 2020년 3월 13일 -- 여행업계 전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상업 항공이 큰 타격을 받는 사이, 자가 항공기 산업에서는 문의가 붐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비행편 예약이 감소함에 따라, 많은 상업 항공사가 비행편의 일정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붐비는 공항이나 승객으로 가득한 상업 비행편 객실을 피하고자 하며, 한편으론 감염된 지역에서 빠져나오고자 한다. 오늘날 승객은 최대한 빨리 이동하고,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여행 제한을 피하고자 하고 있다.

유럽 굴지의 자가 항공기 전세 업체 LunaJets의 세일즈 및 개발 책임자 Alain Leboursier는 "출장용 제트기 전세 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라며 "지난 며칠 사이에 전년 대비 무려 45%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은 주로 자가 항공기 전세 정기 비행편, 피신 목적의 긴급 비행편, 심지어는 화물 전세 비행편에 대해서도 문의한다.

자가 항공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일 방법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자가 항공 승객은 별도의 개별 공항 터미널과 탑승 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군중을 피할 수 있다. 실제로 자가 항공기 터미널의 보안 검색은 상업 항공기보다 빠르며, 줄을 설 필요도 없다.

Alain Leboursier는 "자가 항공기로 비행하면 이동 중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제한할 수 있다"라며 "공항 직원, 의무 보안 직원 및 승무원만 접촉하게 되기 때문에, 잠재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노출을 피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가 항공기 업체는 항공기 및 승무원에 적용되는 추가 위생 조치 외에는 정상적으로 비행편을 운영하고 있다.

LunaJets CEO Eymeric Segard는 "자사는 승객과 승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유럽연합 항공안전청(Aviation Safety Agency)의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공인 자가 항공기 운영업체들과만 협력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상황이 심각한 만큼, 감염 지역을 드나드는 비행편은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Leboursier는 "상황이 이런 만큼 점점 복잡해지고, 소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unaJets는 상황과 규정 변화에 계속해서 대처하고자 운영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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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Jets 소개

2007년 제네바에서 설립된 LunaJets는 유럽 굴지의 자가 항공기 중개업체로, 세계 어느 곳에서든 맞춤 서비스, 24/7 가용성 및 절대적인 유연성을 제공한다. LunaJets는 전담 자가 항공 자문을 통해 세계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출장이나 유람을 위해 초경량 제트기부터 초대형 제트기나 상업항공기에 이르기까지 4,800대가 넘는 항공기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수요와 가용 사업 제트기를 매칭함으로써 최상의 가치를 보장한다.

문의: LunaJets - - +41-844-04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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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