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40세 부터 64세 중장년층 구직자 3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의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김길수 ㈜지산주택 상무이사를 초빙해 △시설 경비 실무 △이력서 및 면접 준비 △취업을 위한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3월과 5월, 8월, 10월에는 중장년층, 4월과 6월, 9월에는 청년을 위한 교육이 운영된다.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경비·도시농업·환경미화·직업상담사 등 직종별 실무 및 전망 △자격증 취득 방법 △이력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년 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취업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취업 동기부여 △실제 사례를 통한 면접 성공 비결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취업 동향을 살펴보고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