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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랑해, 괜찮아 그럴 수 있어...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찾은 행복의 말

가정의달 맞아 성북구 드림스타트 가족캠핑 행사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는 가정의달을 맞아 5월 25일 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성북구 드림스타트, 우리 캠핑가요!” 가족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여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가정의 가족 친화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양육자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에어바운스,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물찾기는 숨겨진 보물쪽지를 찾아 부모님께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 자녀에게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을 함께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말은 “사랑해”였으며, 아이들은 부모님께 “괜찮아, 그럴 수 있어.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들으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캠핑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겁고, 친구들과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여한 부모는 “캠핑을 처음 해봤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좋은 경험과 추억이 생겼다”고 전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통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함께 한 소중한 추억들이 서로를 지키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아이도 부모도 모두 행복한 성북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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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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