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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문화원 발행물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 KCI 등재지에 활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 연구에 활용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근현대사 조사․연구 및 결과물 활용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을 통해 ‘향토문화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3권의 시리즈로 발행됐다.

 

KCI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국내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권선경 박사 외 공동저자 3인(이경화, 신찬경, 정장순)이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활용한 연구 결과물로, KCI 등재 학술지인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학회지에 게재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대표성을 콘텐츠화하고,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아카이브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향토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한 사업의 결과물들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의정부라는 지역성을 반영한 세계관을 구축해 이야기의 개연성을 확보했다. ‘내화’에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의정부 시민들의 삶에 녹아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외화’에는 저승이라는 사후세계 이야기를 담았다. 의정부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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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술인 복지체계 강화와 글로벌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 문화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모든 공식 행사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하이난성과의 교류 30주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