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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後] 정치권기자 단톡방 ‘ 성희롱 ’ 선넘은 심각한 인성문제 강력대처 필요..

기자 단톡방 전직의원도 피해
서울신문 해당기자 즉각 해임
이데일리, 뉴스핌 진상조사착수
잘못된 성인식문제 강력한 대책필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서울대 N번방 20대 남성 검찰은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오는 28일 대학 동문 여성 등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박모씨에게 징역10년 구형했다.

2020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허위 영상물 400여개를 만들고 1700여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주범인 서울대 출신 40대 박모 씨와 30대 강모 씨 등이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으로 불법 합성물을 만들어 유포한 사건이다.
 

온라인 공간 단톡에서 지성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삶을 잘못살아가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건들이기도하다.성인식 전문가들은 무엇이 챙피하고 부끄러운지를 알지도 못하며 오히려 자랑하고 잘난체하는 모습들이 지식인의 집단에 암처럼 확산되는 것이  너무 심각하다며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식을 뛰어넘는 성희롱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27일 발생된 국회출입기자와 대통령실출입기자의 성희롱 카톡발언들은 얼마나 전반적으로 잘못된 성인식관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논란의 사건은 남성 정치부 기자들이 카카오톡 대화방(단톡방)에서 동료 여성 기자 등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주고받은 사실이 미디어오늘을 통해 보도되며 해당 기자들이 소속된 서울신문 이데일리 뉴스핌 언론사는 해당기자를 바로 업무배제시키고 진상조사와 함께 징계 등의 절차에 착수했다.
 

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남성 기자 3명이 같은 취재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 기자와 여성 정치인을 단톡방에서 성희롱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외모 품평, 성적인 조롱과 욕설 등이 포함됐으며, 그 대상은 남녀 기자와 여성 정치인 등 8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27일 기자커뮤니티에서도 이사실을 두고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기자들의 소속 언론사(서울신문, 뉴스핌, 이데일리)와 이름도 함께 알려졌다. 서울신문 기자는 관련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하며 “저희끼리만 보는 대화방이라 생각하다 보니 도가 지나쳤던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관계자 또한 “사실로 확인된 이상 이 건과 관련된 모든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성인지 교육 등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기자와 함께 단톡방에서 성희롱 발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진 뉴스핌, 이데일리 기자 역시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며, 다음 주에 징계 수위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이 일탈의 실수유발로 발생된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성인식수준이 선을 넘고 있는것인지 강력한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인성이 무너지고 있는 연속된 사건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인성은 지식보다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며, 나라의 운명을 바꾸어놓는 척도이기도하다.  변종으로 정신적 장애처럼 번지고 있는 잘못된 문화를 근절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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