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0.2℃
  • 맑음인천 -0.3℃
  • 맑음수원 0.2℃
  • 맑음청주 0.6℃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2.2℃
  • 맑음전주 1.6℃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5.6℃
  • 맑음여수 3.7℃
  • 흐림제주 5.9℃
  • 맑음천안 0.5℃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푸레도기)’

- 우리나라 고유 문화유산 옛 왕실 그릇 ‘푸레도기’ 각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만들고 오랜 시간 장작가마를 때서 푸른 소나무재가 그릇에 붙었다고 해서 알려진 '검푸르스름하다'의 우리말 뜻을 가진 '푸레도기'로 전세계적으로 유사한 것이 없는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유산이며 옛 왕실 그릇이다.

 

 

극 중 푸레도기 주전자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입구에서 284년 동안 9대째 가업으로 푸레도기를 만드는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 장작가마 작업장에서 촬영됐고 드라마속 푸레도기 작품은 국가에서 푸레도기제작 숙련기술자로 지정된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의 8대 배연식 작가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 이수자 9대 배은경, 배새롬의 작품이다.

 

 

해당 작업장 장작가마에서 서지혜는 푸레도기주전자를 장작가마에서 정해인 배우에게 보이며 완성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한편, 284년 동안 9대째 가업으로 푸레도기를 만드는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왕실 기법을 가업으로 잇고 있다. 그 공로로 7대 배요섭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이 됐고, 8대 배연식은 유일한 국가지정 푸레독 기능전승자99-4호(숙련기술인) 이다.

 

가업을 이어 9대 배은경과 배새롬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 이수자로 ‘푸레도기 한미요배씨토가 퓨어세라’를 운영하며 가업의 푸레도기를 계승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예부분 최초 전시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오래전부터 대통령 행사 및 해외 국빈 선물과 대기업 특판 등 VIP선물로 많이 이용되며, 정수 기능이 월등하여 항암병원에서 정수물로 제공되고 있다. 좋은 물을 찾는 암환우, 중증환우, 영유아가정, 차를 즐기는 차애호가 및 강알칼리수 지역의 석회수로 고민하는 해외 교민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 클릭시 푸레도기연구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동업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동업 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제12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도내 무형문화재의 보존·계승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의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안'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경상북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군용비행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업 위원장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