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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2025년 수소산업 예산 172억원 확보

수소경제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군이 2025년 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172억원을 확보하며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예산은 국비 94억 1,300만원, 도비 14억 2,300만원, 군비 64억 2,900만원, 민자 6억 3,600만원으로 구성됐다.

 

부안군은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80억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운영(2억원), ▲고압탄소 탈부착 수소용기 실증사업(44억 7,800만원) 등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충전소 2개소 운영비 지원(8억 700만원)과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37억 8,000만원)을 통해 수소차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저상버스 5대, 고상버스 3대등 친환경 수소차량 보급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탄소배출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부안을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형 친환경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 2025년도 수소산업 추진 계획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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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선수, '대구로' 홍보영상에 전격 출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가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대구시민과 '대구로'가 힘을 합쳐 외국자본 배달앱의 횡포로부터 대구를 지킨다는 주제를 외계인 악당과 배달쑤맨의 대결로 재치 있게 그려내, 지역 공공 배달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 및 시민과 상생하고자 하는 '대구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담았다. 영상은 배달편, 택시편, 대리운전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돼 낮은 배달 수수료, 호출료·수수료 없는 택시, 편리하고 빠른 대리운전 등 '대구로'의 장점과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주인공 배달쑤맨으로 출연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는 향후 1년간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대구로'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예정이다. '푸른피의 에이스'라는 별명답게 대구 토박이 출신으로 두터운 지역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대구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은 대구시 공식 유튜브 대구TV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향후 대구시 주요 전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