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성창기업 우인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불산군립공원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신불산군립공원은 신불산, 간월산 등이 위치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고,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식생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성창기업은 신불산군립공원 보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
㈜성창기업 소유의 토지(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144번지 일원, 총면적 266㏊) 사용 협약을 맺고, 간월재휴게소 등 기존 편의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영남알프스 보전을 위한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 등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인석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성창기업이 소유한 산지가 공익적으로 이용돼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주)성창기업의 사회적 공헌으로 더 아름다운 군립공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불산군립공원 이용객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