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 정책 확산 기조 마련을 위하여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이며, 북구는 2021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 평가는 9개 구·군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참여실적,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을 평가하여 상위 3개 기관을 선발하는 평가이다.
북구청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위원회 위촉직 여성참여율을 개선하고,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및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북부경찰서 연계 성범죄 근절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정책 시행과정에 있을 수 있는 성차별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