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서세원과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과거 인테리어, 내조 등으로 유명했으나 이혼한 후 자신을 위해 산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이혼에 대해 "그때 생각만 하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힘들다. 아직도 약물에 의존하는 부분도 있다"며 "누가 날 어떻게 하지 않는데도 스스로 겁이 난다. 그것(CCTV영상)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여전히 거기 살았을 거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연기에 대한 꿈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서울의 한 극단을 직접 찾아갔다고 얘기했다. 서정희는 극단 단원들 앞에서 연기를 했고 '네 삶을 따르려무나'란 대사를 했다. 서정희는 "내 삶이 고달프니까 감정 이입이 된다"고 말했다.
MBC화면캡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지코는 정준영에 대해 "녹화 전 정준영이 헨리에게 최근 드라마에 나오는 여배우가 누구냐고 묻더라"라 입을 뗐다.지코는 "한 여배우에게 관심을 보인 정준영이 휴대폰을 매만졌다. 포털사이트 검색하는 줄 알았는데 메신저 주소록을 검색한 거더라. 심지어 그분의 번호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지코는 "원래 정준영에겐 황금폰이라고 정식으로 쓰는 휴대폰이 아닌 메신저만 하는 휴대폰이 있다.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있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정준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준영은 "지코도 우리집에 오면 황금폰을 찾는다"고 맞불을 놓아 폭소케 했다.
MBC화면캡쳐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한 '돌+아이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려욱은 함께 출연한 헨리-정준영-지코를 제외한 '돌아이'가 또 있냐는 질문에 "지금 군대에 있는 최시원도 있고, 우리 멤버 중 아무나 다 나와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화면캡쳐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구해준(권율)이 한미모(장나라)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미모는 해준에게 마음을 두번이나 고백했지만, “나와 송수혁(정경호 분)이 사이 흔들만큼 당신 크게 매력있지 않다”라며 거절을 당한 상황.그러나 해준은 수혁에게 찾아가 자신이 미모에게 마음이 있음을 표현했다.이어 해준은 미모가 대표로 있는 재혼 컨설팅 업체에 방문해 미모에게 재혼 상담을 했다. 그러나 해준은 미모를 한동한 응시한 뒤 “객관적이지 않을것 같다. 눈빛 관리 잘하라. 방금 들켰다”면서 다시 취소를 하고 돌아갔다.이어 해준은 미모와 재회해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해준은 “거기 가입하면 당신이랑 썸 탈수가 없으니까 가입 안한다. 세 썸이 아니란 걸 확인했다. 한미모와 나 둘만이라면 가보자”고 고백했다.이어 해준은 갑자기 포옹하며 “이제 좀 믿겨지냐”고 달달하게 고백했다.
MBC화면캡쳐 '한 번 더 해피엔딩' 2화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의 옆집에 사는 골드미스로 깜짝 출연한 레이양이 질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양은 누워서 치킨을 먹다 뼛조각이 목에 걸렸다. 그러나 혼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119신고를 하고도 말을 할 수가 없어 어이없는 죽음을 맞았다. 실려 나가는 레이양을 본 한미모는 자신 또한 저런 죽음을 맞게 되지 않을지 불안해했다.
MBC화면캡쳐 정경호와 장나라의 혼인신고가 해프닝으로 끝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한미모(장나라 분)가 술에 취한 채 송수혁(정경호 분)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오해했으나 이튿날 아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안도했다. 술에서 깬 미모는 수혁의 집 대문을 두드렸다. 미모는 “술이 원수다. 전화번호도 모르는 놈이랑 결혼을 하다니”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미모는 철회가 안 된다는 통보를 받고 망연자실했으나 결국 다시 구청으로 찾아가 아직 혼인신고가 안됐다는 말을 듣고 크게 안심했다.
육군 현역병으로 군입대를 하는 이승기가 신곡 ‘나 군대간다’를 발매한다.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며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 말하는 솔직담백한 가사와 이승기의 중저음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전체적으로 힘찬듯하면서 여린 감성의 멜로디가 담담한 보컬과 어우러져 묵직한 감동과 위로를 준다. 한편 이승기의 ‘나 군대간다’는 오늘(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고아성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고아성은 최근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고아성은 "모든 분들이 잘해 주셨다"며 "가장 감동했던 건 지효 언니였다. 운동화를 신고오라고 해서 운동화 신고갔는데 발이 너무 시리더라. 그런데 발 사이즈 물어보셔서 방한 부츠도 빌려주시고 너무 감동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아성은 "당시 김종국이 결혼 할 나이라고 했다더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아직 결혼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근데 요즘에는 아이들이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MBC화면캡쳐 라디오 스타에서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예전에는 무쌍하면 이수만이었다”며 박소담의 홑꺼풀을 거론했고, 박소담은 “이준익 감독님이 ‘네가 조선의 눈이다’며 한국적인 눈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이어 “류승완 감독님은 도화지 같다고 해주셨다”고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특히 박소담은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 “성형하지 말고 이쪽에서 쭉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도’ 리딩에서 봤는데 계속 일을 하니 보기 좋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잭 블랙이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3' 홍보 차 20일 한국을 방문했다. 입국 당시 잭 블랙은 영하의 추위에도 반팔을 입고 두터운 옷을 입은 사람으로 가득한 인천국제공항을 여유롭게 거닐었다.20일 '쿵푸팬더 3'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잭 블랙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을 기다리는 국내 취재진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특유의 유쾌한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계절감을 잊은 반팔 패션 또한 주목받았다.
MBC화면캡쳐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1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미모와 송수혁이 초등학교 동창인 사실을 알고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에게 분노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미모는 "너도 오늘 내 부끄러운 모습 봤잖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수혁은 한미모의 우는 모습을 보며 "왜이렇게 예쁘냐. 그 때 못한 거 오늘 다 하자"고 말하며 한미모에게 키스했다.한편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MBC화면캡쳐 라디오 스타에서 이엘이 "배우 김수현과 6일간 인도 여행을 다녔다”고 언급했고, 이엘은 “옛날이다. 그때 저는 광고만 간간히 했었다”고 답했다.이어 “기업 홍보차 촬영으로 인도를 갔다”면서 “(김수현 포함) 남자 둘, 여자 세 명이 갔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엘은 김수현에 대해 “참 많이 까불고 장난도 많이 쳤다”면서도 “연기만큼은 하루 종일 놓지 않고 있었다. 까불고 장난 많이 친 것도 연기를 위한 거였다”고 칭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화면캡쳐 박수홍 소개팅 상대로 '최괴의 사랑'에 등장한 배우 황석정의 결혼 희망 발언이 새삼 화제다.황석정은 지난 2015년 5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에 대해 "나에게 사랑과 결혼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황석정은 "지금은 약간 포기한 상태"라며 "헤어지더라도 결혼 한 번은 하고 싶다. 근데 이 나이까지 안 됐다. 언젠가부터 '난 안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머니를 하늘로 떠내보냈던 배우 성동일(48)이 20일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 중이던 성동일은 모친의 별세 소식에 급거,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엄마 돌아가시고 친형이 외국에서 늦게 도착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아버지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mbc화면캡쳐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배우 박소담, 이엘, 영화감독 이해영, 방송인 조세호 등이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뽐내며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을 꾸몄다.이날 라스 이엘은 '내부자들' 속 시크릿 파티 신 촬영 당시 컷 하면 남자 스태프들이 눈 둘 곳을 못 찾았다고 언급하며 "당시 모두가 T팬티를 입고 있어서 컷 하고 뒤를 얼른 돌면 엉덩이가 드러나 더 자극적이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라스 이엘은 "이에 여자 스태프들이 가운과 타올을 들고 대기하다가 컷 하면 이리저리 수건을 던지곤 했다"고 덧붙였고 이에 MC 김국진은 "그거 정말 장관이었겠다"며 무심코 본심을 언급해 김구라로부터 "욕망을 드러내는 거냐"고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