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야외결혼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꿔온 신랑·신부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가을을 맞아 국화 향기가 가득한 창포원에서 많은 하객과 방문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은 진행됐다. 거창창포원은 꽃과 나무로 가득한 야외공간과 넓은 주차장을 활용해 야외결혼식을 희망하는 신랑·신부에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루에 한 예식만 예약을 받아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며, 하객들에게 예식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10월에만 4쌍의 연인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찾은 한 하객은 “나들이 가기 참 좋은 화창한 날씨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결혼식과 더불어 창포원에 볼거리가 다양해 더욱 특별한 결혼식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정원에서 열린 결혼식이니만큼 만발한 꽃처럼 두 사람의 앞날이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창포원 야외결혼식장은 1일 1쌍,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설계와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입곡 온새미로공원 준공식과 함께 ‘제1회 함안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청년 페스티벌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참여 프로젝트 팀 체험 부스, 창업 팀 제품 홍보 및 시식행사와 청년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열렸다. 청년프로젝트 팀에서는 키링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쿠킹 클래스 홍보, 커스텀티셔츠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홍보부스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준비한 과일도시락 시식, 수제맥주 시음, 그림책 홍보, 전통다과 홍보 및 시식, 메타버스 구축 시연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청년 페스티벌을 알리는 ‘함안청년 프러포즈’를 기획해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 청년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고, 성혼서약을 하며 청년과 군수의 약속으로 마무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로 코로나19와 취·창업 준비, 학업과 육아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한 청년 팀들은 그동안 쏟은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악양생태공원에서 개최한 ‘노을감성 선셋뮤직페스타’가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양일간 관광객이 공원에 1만여 명 다녀갔으며, 피크닉매트에 앉아 샌드위치, 음료, 랜턴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노을피크닉세트 80세트도 완판 됐다. 이번 행사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즉석사진인화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박스, 플리마켓에서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아트블럭,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체험 등 가족단위 행사가 준비돼 있었다. 또 저녁에는 친구, 연인, 가족들이 공원 내 잔디광장 주변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도 연출됐다. 일요일에 악양생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함안 악양의 노을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며 “노을을 무대로 한 음악회가 인상적이었고 즐거운 마술공연, 편안한 느낌의 재즈음악이 노을과 어울렸다”고 말했다. 선착순 사전접수가 필요한 유료 프로그램인 경비행기 체험 이벤트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 중이며 인스타그램과 메일접수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대행업체, 관광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KBS 전국노래자랑-서구편-이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의 예심은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2차 예심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구 주민,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10월 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홍보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홍보과에 비치돼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기간내 방문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예심 당일인 13일 오후12시~1시까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현장접수할 수 있다 공개녹화는 오는 15일 오후1시부터 서구의 가을 나들이 명소인 이현공원에서 진행되며, MC 김신영을 비롯해 신유, 박구윤, 김국환, 나상도, 박혜신 등 인기가수들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즐겁고 흥겨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을 구민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다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오페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를 선보인다. 2012년 이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돈 조반니'이자,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오페라극장이 지난 7월에 공연한 최신 프로덕션을 그대로 초청했다. 풍자와 해학의 오페라,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완성도 높은 오페라 '돈 조반니'! ‘모차르트 예술의 절정’,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오페라’. 오페라 '돈 조반니'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다. 1787년 프라하에서 초연된 '돈 조반니'는 17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희대의 바람둥이였던 귀족 ‘돈 후앙’의 전설을 바탕으로 하며,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오페라 부파’와 비극적인 내용의 ‘오페라 세리아’의 특징이 절묘하게 혼합된 특별한 작품이다. 돈 조반니가 전 세계에 걸쳐 유혹한 여인들의 수가 수천명에 이른다는 내용의 ‘카탈로그의 노래 Madamina, il catalogo e questo’, 결혼식을 앞둔 어린 신부를 유혹하는 내용의 ‘우리 이제 손을 잡고 Là ci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청년 예술가와 함께 근대 문화공간 여행해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대구 근대 예술가들의 작품과 그들이 활동한 공간을 재해석한 공연과 전시를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바로 ‘대구예술 공간여행-환상도시 유람단’을 통해서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4회에 걸쳐 열리는 이 행사는 대구시와 청년 단체(도시야생보호구역 훌라), 청년 예술가들이 협업해 근대 문화공간을 매개로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 답사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문화예술 자료와 스토리를 토대로 근대 문화공간과 관련된 인물, 일화, 작품 등을 청년 예술가가 탐구, 분석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과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중구 북성로와 향촌동 일대에 위치한 옛 꽃자리다방, 대지바, 경북문학협회, 무영당 등을 거점으로 그곳에서 예술인과 교류하고 창작의 기반을 다진 근대의 청년 예술가의 예술 세계를 오늘의 청년 예술가들이 들여다보고 새롭게 되살린다. 구상 시인과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 공간이었던 꽃자리다방과 대지바, ‘문화예술계 아키비스트’로 불리는 백기만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9월의 마지막 날.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울릉도 도동항에서 '싱글! 벙글! 울릉! 거리문화 공연'이 개최되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싱글벙글 웃으며 한데 어우러져 춤과 노래로 흥을 발산했다. 본 공연은 울릉도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호회 3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섬울림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하여 아랑고고장구의 신명나는 장구 한판 그리고 울릉도색소폰 문화봉사단의 멋진 색소폰 연주로 끝맺으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해준 멋진 시간이었다. 밤마실 나온 주민과 관광객 100여명은 멋진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문화 공연을 즐겼으며, 한 관광객은 “생각지도 못한 공연소식이 기뻤는데, 울릉도 단체의 실력이 우수하여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연에 참가한 한 단체 회원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떨리고 두려웠지만, 그간 실내 연습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거리로 나와 관객과 함께 하여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연 담당자에 따르면,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릉군과 울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10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과 좋은사회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상북도 체육회, 경북일보, KBS 포항방송국, 포항MBC, TBC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본래 8월 15일 광복절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하여 불발되어 잠정 연기되어 있었으나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다시 개최됐다.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7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서는 2,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팝색소폰 김민제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단고은 초청가수의 트로트 공연에 이어 경상북도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과 태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초 계획상 독도에 입도하여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려 했으나, 독도 입도에 실패하여 부득이하게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본 행사를 대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진군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마음껏 소리 질러 대회에서 지르GO, 만화영화 코스튬 입고 경품 게임에서 놀GO, 바지게 야시장 버스킹공연 보며 맥주파티에서 먹GO, 장바구니에 쇼핑하고 개인 SNS에 사진 올리며 추억 담GO로 진행된다.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호기심과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9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전 소리지르기 대회가 개최되며 내 목소리가 크다고 생각된다 싶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고, 15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19세 이상 모든 참여자에게는 350cc맥주 한잔 무료 제공과 함께 맥주빨리 마시기대회, 끼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10일에는 개인 SNS에 인증만 하면 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상품권으로 맛있는 것도 사 먹고 받은 영수증으로 다트 게임도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화 주인공 의상 대여로 어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해남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지혜의 바탕화면, 책’을 주제로 북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북 페스티벌은 도서관을 통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독자 참여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우선 군립도서관 전시실을 책 놀이터, 북 카페로 조성해 아이들은 책과 함께 놀고, 어른들은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참신하게 구성했다. ESG 실천에 동참하고자 도서관 폐기 도서와 북 스타트 도서를 활용해 전시공간을 가득 채우고, 텀블러를 가져오는 군민에게는 따뜻한 커피와 차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군민광장에도 독서 휴식공간을 조성해 가을 햇살을 받으며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매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책교환 행사‘헌책주오, 새책줄게’가 15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책읽는 군민광장에서는 11~30일까지 잡지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북 스타트 행사의 일환으로 신규 영유아 회원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가이드북과 도서가 담긴 책꾸러미를 나누어주고, 북스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2022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오는 9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앞서 지난 9월30일 펼쳐진 개막식에서는 강기정 시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참여한 ‘코카앤버터’ 와 K-POP 아이돌그룹 ‘골든차일드’의 축하공연, 이즈미다 토루(Toru Lzumida·일본)의 음향·영상 행위 예술(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5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획전시는 개막 이후 5일간 일평균 1700명 이상이 찾는 인생사진 명소가 됐다. ‘꿀잼’ 전시로 알려진 이번 기획전의 관람 포인트는 관람객이 미디어아트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남기는 것이다. 미디어아트 보고 인생사진 남기자 ‘GMAF 2022 기획전시’ 전시관에서 처음 마주하는 사일로랩의 ‘공명(Resonance)’은 물과 빛의 확장과 파장에서 사운드에 맞춰 움직이는 물의 파동을 통해 그저 멍하게 바라보는 ‘물멍’의 시간을 제공한다. 작품 앞에 선 관객이 물을 바라보는 모습은 서양화가 카라바조의 ‘나르키소스(1559)’ 작품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개최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63·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를 4일 위촉했다. 나건 신임 총감독은 한양대 산업공학(학사), KAIST 산업공학(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디자인학(박사)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지내며, 주요 대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순히 도시의 외양을 보기 좋게 바꾸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자인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등 국내 디자인에 대한 조예가 깊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1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Red-Dot Award(레드닷 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을 비롯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국제디자인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해외 디자인 관련 네트워크도 겸비하고 있다. 광주시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202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선정,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사 기획, 국내외 디자이너 모집 및 기업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46회 여수예술제’가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46회 여수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4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8개 지부)에서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로 꾸며진다. 11일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향순 명창의 판소리와 함께 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여수출신 김동준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와 풍류대장에 출연한 퓨전 국악밴드 AUX, 실력파 인기가수인 박상민의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여수예술제는 30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공연행사로는 ▲15일 연극협회의 ‘모던 패밀리’ 연극 공연 ▲18일 국악협회의 ‘국악공연’ ▲22일 무용협회의 ‘여수무용 페스티벌’이 진남문예회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21일에는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음악협회의 ‘가을밤의 세레나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행사로는 ▲14~19일 문인협회의 ‘시화전’ ▲20~25일 미술협회의 ‘여수사랑 작은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13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자만의 환상적인 노을과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관람객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개매기 체험과 맨손 고기잡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해마다 인기가 높은 바지락 캐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와 당산제, 흥겨운 축하공연과 버스킹공연, 노을 가요제, 학생들이 펼치는 댄스경연대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과 물로켓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관과 바다음식 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자만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갯벌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하셔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0월 8일(토) 토당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에서 공존공원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존공원 축제는 지도공원 내 위치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즐거운 공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공원 안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로 구성했으며 ▲체험공존(피젯스피너 만들기, 공존공원 테라리움, 우드 드림캐쳐 제작) ▲이벤트 공존(공존공원 사진관, 간식코너, 지도공원 다람쥐 찾기) ▲힐링공존(휴식존, 공존공원 사진 전시)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공존공원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 더욱 의미가 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원문화조성 활동이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공원 이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이번 공존공원 축제가 지역사회에 공존공원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