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쉬워질 전망이다. 춘천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상인회는 있지만 골목형 상점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사례도 있어, 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기준 지방자치단체 자율지정 방침에 따라 밀집도 완화를 적극 협의했다. 춘천 내 골목형 상점가는 2곳이 전부다. 이와 함께 제332회 임시회에서 김영배 춘천시의원이 발의한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오는 5월 25일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25km, 50㎞ 코스 도전팀을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 수도 역대 최고인 105명을 기록했다. 1중학교 1학년 13살의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타인을 위한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준 남편 김효근 씨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올해 7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김미순 씨 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한국에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소개된 첫해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 3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GFF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화천군이 군청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온보딩(On Boarding) 교육’을 실시했다. ‘온보딩’은 배에 탑승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환경에 처음 들어선 사람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온보딩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30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 20일 파로호 평화누리호에 탑승 후 평화의 댐을 방문해 건립 배경을 교육받고, 안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어 국내 최북단에 위치한 백암산 케이블카에 타고 전망대에 올랐다. 백암산 최고봉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이들을 맞이했고, 조직 비전을 공유하는 ‘군수와의 대화’즉석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후 직원들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찾아 센터의 운영 시스템과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이틀째인 21일 오전, 이들은 군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화천군민들에게 생활용수가 공급되는 전 과정을 견학했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흡연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흡연 예방 교육 및 등굣길 캠페인은 2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소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은 27일부터 평창올림픽시장(평창읍 소재), 봉평재래시장(봉평면 소재)에서 평창군 건강위원회 및 금연지도원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22일부터 31일까지 평창군 워크온과 연계하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민원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릉 일원에서 5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그간 업무처리 등으로 쌓인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나아가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만족을 위한 공감소통 역량강화교육을 포함하여 가죽공예 및 복합예술공간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20일에는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은 소통간담회를 열어 민원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참석한 직원들은“경치좋은 곳에서 여러 힐링체험도 하고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 나눌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지역혁신형)을 시행하고자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 사업장은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청년(2024. 1. 1. 기준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이다. 올해 모집 대상은 5개 사업장으로 선정 시,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되며, 신규 채용 직원(청년)에 대하여 1년간 월 인건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 사업장 중 ▷고용보험 미가입, ▷부당한 업무지시, 폭언 등으로 청년의 중도 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정규직 채용 실적이 없는 사업체, ▷단순 서비스 업종 등의 사업장은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확인 서류들을 제출하고, 이후 사업평가서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평창군 관계자는“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5월 21일 10시 30분에 공근 어울림타운에서 공근면 건강플러스마을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근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정석철)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정석철 공근면 건강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건강 선언문 낭독 후, 신임 위원들의 건강플러스마을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간담이 진행됐다. 또한 전부터 운영되어 오던 우천면 외 3개 마을 건강위원회가 건강 체조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출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근면 건강위원회의 출범으로 횡성군에서는 갑천면, 강림면, 우천면, 안흥면, 공근면 5개 면 지역에서 건강플러스마을을 운영하게 됐다.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안에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까지 찾아가는 활동을 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오늘 발대식을 마친 공근면 건강위원회는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과 걷기 행사, 걷기길 조성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근면의 건강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리고, 지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지적측량과 각종 인허가 설계 측량에 활용하고 있는 지적기준점에 대하여 세부적인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27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준비했으며, 4월 17일 지적측량 수행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내용을 구체화했다.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을 전수조사하고 있으나, 도로나 상수도, 전화, 전기 시설 등의 각종 공사로 인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부분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부족하거나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부재해 체계적인 기준점 표지 관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횡성군은 이달부터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6,601점의 지적기준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탁했으며, 도로 아스콘 포장 관련 기준점 보호캡 제작과 설치,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상시 조사와 보고 체계 구축, 관련 부서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사전협의제 운용, 연 1회 이상 관련 부서 기준점 보호 이행 안내 및 미이행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정선군은 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태백산 정암사(주지 천웅)와 함께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고한복합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정암사 적멸보궁의 문화유산적 가치 조명과 국가유산 승격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리신앙을 배경으로 한 정암사 적멸보궁의 학술적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유산 승격 가능성의 초석을 다지는 첫걸음으로 학계와 지역사회 등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진신사리탑과 정암사 수마노탑’을 주제로 한 단국대학교 사학과 박경식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암사 적멸보궁 단청에 관한 소고’, ‘정암사 적멸궁 천정 빗반자 민화 개요’, ‘정암사 적멸보궁의 건축적 특징’이라는 총 3가지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0년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과의 연계선상에 한국 사리신앙과 보궁신앙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정암사 적멸보궁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중요성을 정립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강원특별자치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국립강원대학교(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전공)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5일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쉼터 일대에서 지구자원환경전시회 “제18회 함께 떠나는 신기한 지구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지구자원환경전시회는 매년 강원대학교 지질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과 지질학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지구과학 체험행사로 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과학 심화반을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13곳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도내 지질공원을 추천받고 홍보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조경남 강원대 지질학과장은 “현재 지질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능 기부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 다소 미숙한 점은 있겠지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신규 선정된'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5월 21일 14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시, 대학과 함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재학생과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공모선정시 5년간 국비지원을 받는 본 사업에서 한림대학교는 2018년 선정되어 사업기간 중 3번의 우수평가를 받아 1년 추가 국비지원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확대되는 거점형으로 신규 선정되어 재학생은 물론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취업지원과, 지역청년이 참여하는 반도체, 바이오 분야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지원중에 있다" 며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도에 따르면, 5월 22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올해 초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양 도 실무진들 간의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 첫 번째 협력 행사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강원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양 도의 특별법 개정에 공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입법과제들을 주제로 2일간 연속으로 릴레이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양 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부처협의 및 국회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강원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사업은 전통적인 방식의 진단 검사 플랫폼에서 검체의 자동화 유전정보 추출 및 유전자 증폭, AI를 통한 진단검사 결과 해석이 핵심 기술이다. 지난해 이미 국비 161억 원을 확보하여 체외진단 전문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체외진단 생태계 구축에 노력, 체외진단 기술 고도화가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의 체외진단 산업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플랫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통합정보 제공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점으로, 무역·계약·바이어 등 현지 시장 정보, 국가별 규격을 고려한 기술 현지화 및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등 신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 확대를 집중 지원함으로서 기업들의 수출 전주기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공지능(AI),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약 2,800헥타르 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및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4일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1, 2차 방제 약제 간 내성을 피하고자 작용기전을 고려하여 살충제 2종과 살균제 2종을 선정했고, 공동방제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4일(금)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날씨와 여름철 잦은 강우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6월 중 공동방제 일정을 수립하여 7~8월에 항공 방제기(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지역 맞춤형 공동방제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고성군은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한 소득 보전 등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수산 공익직불금 3개 사업(소규모 어가, 조건 불리 지역, 어선원 직불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에 직접지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 직전 연도까지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중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 또는 구획어업 허가를 받거나 어업 신고, 양식업 면허‧허가, 내수면 어업 허가‧신고 또는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 등을 받은 어업인에 대해 세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종적으로 어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 조건 불리 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과 정주 여건이 불리한 북방한계선 인접 지역 등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고시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