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마음 편히 수영할 수 있는 한강의 깨끗한 수질을 알리는 데 앞장선 가운데, 2일에는 ‘수영’ 상급자 코스인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한강 1km를 시민들과 함께 종단했다. 축제 첫날인 어제(1일) 수영 300m를 시작으로 상급자 코스 자전거(20km)와 달리기(10km)에 참여했던 오 시장은 전날과 같은 전신 수영 슈트와 ‘서울 마이 소울’이 적힌 수영모에 오리발을 착용하며 본격적인 한강 도하를 준비했다. 몸풀기 운동에 앞서 오 시장은 "어제, 오늘 만명의 시민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한강변에서 뛰고 자전거 타고 수영하시는 모습 보면서 대회를 개최하길 정말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이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이날 한강 1km 도전에 나선 2천여 명의 시민들 앞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곧 있으면 방문객 250만을 돌파하는 '국제정원박람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는 풍납동 토성에 야간경관을 더하여 풍납동을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하게 변화시켰다고 2일 밝혔다. ‘풍납동 토성’은 백제 한성 도읍기의 첫 왕성으로 추정되는 유적(사적)이다. 송파구 풍납1‧2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하여 토성 일대에는 건축 제한 등 여러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지역 슬럼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다. ‘풍납동 토성 야간경관 조성’은 토성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풍납동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총 2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에 완료된 곳은 1단계 사업으로 남성벽 입구부터 동성벽 일대에 이르는 1km이다. 정비가 잘되어 있어 평소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토성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없어 안전 문제나 볼거리 부족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구는 해당 구간에 LED 투광등을 6m 간격으로 배치하여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일과 5일 강남구보건소 1층 앞마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행사장에서는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추억의 뽑기를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올바른 잇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헌 칫솔 교환 이벤트 등 입속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6세 전후에 나오는 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외에도 어린이·노인 불소도포, 노인·취약계층 치아 홈 메우기 및 스케일링, 장애인 의치 지원 등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실시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입 속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어르신, 취약계층 등 다양한 이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하는 구청愛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구로愛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어린이집인 사랑채움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직원 부모 등 43명을 초대해 요들송 공연, 마술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석한 구청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과 가정 균형이 잡힌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직원 휴양소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및 가족문화비 지급, 결혼 및 출산 직원 격려 등 다양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교보생명과 함께 중랑천 이화교 장미정원 일대 산책로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식목일인 지난 4월 5일 구는 교보생명보험,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중랑천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교보생명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중랑천 교보생명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분해하는 데 탁월한 친환경 수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플로깅 활동과 연계해 기부받은 나무 50그루를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중랑교에서 성북구 경계까지 ‘교보생명 메타세쿼이아길’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교보생명에 감사드린다. 메타세쿼이아길이 추후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제29회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은 유엔이 1972년 스웨덴스톡콜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 공동노력을 선언하고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로 홍수와 가뭄, 산불은 점점더 심해지고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후의 변화로 자연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오늘부터, 단 한가지라도 실천하는 계기를 될 것을 희망하며 기획했다. 다소 무겁게 느낄수 있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재미와 가치를 담아, 문화공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가치를 담아낸 기업들의 그린테크, 자원을 다시 쓰는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는 플리마켓, 공공기관들의 정책 홍보까지 총망라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환경의날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송파구립실버합창단과 가락2동 키움센터 어린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5월 30일 고(故) 김희정 중위 유가족과 ‘호국영웅의 귀환 행사’를 가졌다. 이는 6·25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다. 이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육군 1사단과 56사단 관계자,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 설명, ‘호국의 얼’ 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 품으로 돌아온 고(故) 김희정 중위의 유해는 2022년 9월경 경상북도 칠곡군 용수리 일대에서수습됐다. 이후 올해 4월경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 분석했으며 이를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조카 관계임이 확인됐다. 유가족 대표 김창식(64) 씨는 “74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삼촌의 유해를 찾아주시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에서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15시 30분,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식'에 참석한다. 1986년 축조된 가락시장 정수탑은 시장에 물을 공급하던 지하수 저장용 고가수조였으나 2004년 물 공급 방식이 바뀌면서 폐쇄됐다. 정수탑 외부는 세계적 설치미술가 네드 칸이 비를 형상화한 ‘비의 장막 (Rain Veil)’으로 내부는 100명(지역주민, 어린이, 가락시장 유통인)이 레진아트 블록으로 바다 단면을 형상화한 ‘바다의 시간’이 설치된다. 오 시장은 버려졌던 시설물이 멋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버려진 공간을 재해석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이어서 오 시장은 정수탑 주변에 조성된 가로정원을 살펴보고, 가락시장 유통 상인과 청년작가가 함께한 아트마켓 등을 둘러본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집 앞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공연, 올해도 함께 즐겨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월 5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거리공연인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 시즌2’를 운영한다. ‘5’세도 즐기고 ‘9’세도 즐긴다는 의미의 ‘오구오구 어린이 버스킹’은 지난해 5차례를 진행했고, 주민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7차례로 확대했다. 문화 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다세대 다가구 등 저층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올해 공연은 ▲저글링 ▲벌룬 ▲버블 ▲마술 등 거리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저글링 공연은 베테랑 공연자가 익살스러운 몸짓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각종 묘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풍선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벌룬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버블 공연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공연 사이사이 선보이는 마술은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9일 ‘15분 도시’ 개념의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스 팡테온-소르본느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파리의 15분 도시 정책과 지속가능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적 석학으로 지난해 EBS '위대한 수업'에 출연하기도 한 모레노 교수의 ‘15분 도시’ 개념은 기후위기와 대도시 과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것으로서, 각자의 생활반경 안에 필수적인 사회적 기능이 제공되는 다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모두가 ‘도시에서의 삶을 누릴 권리’를 갖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016년 창안된 이 개념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2020년 재선 공약으로 채택했으며, 현재 세계 곳곳의 주요 도시로 확산되는 추세다. 성동구 또한 이 개념에 바탕을 둔 다양한 ‘성동형 일상생활권’ 조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주민이 5분 안에 닿을 수 있는 일상정원을 조성하여 쉼, 여가, 건강증진 등 정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5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6월 28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물리학자 김상욱, 한국사강사 최태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이 다녀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의 저자인 정희원 교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생로병사의 비밀’, ‘세바시’ 등의 방송에 출연해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노인 건강 인식 개선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노년 건강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 정 교수는 노년내과 의사로 진료실을 지키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에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고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저속 노화’ 생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서울 효창공원(국가유산 사적 제330호) 생생 탐방’ 프로그램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대표 국가 지정 문화유산 효창공원이 가진 역사문화적 의미를 더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자 기획했다. 효창공원은 독립운동 성지로 유명하다. 독립 이후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묘역을 조성하고 안중근 의사 가묘도 세웠다. 김구 선생도 효창공원에 모셔졌다. ‘서울 효창공원 생생 탐방’은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서울 효창공원 스토리 버스 ▲도전! 어린이 화백 ▲서울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대표 프로그램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은 지난 25일 첫선을 보이고 현재 내달 15일에 참가할 인원을 접수 중이다. 고학년 초등생 이상 청소년 30여 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는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설을 들은 후 직접 근대기 의복을 갖추고 암호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5일 오후 2시, 당산근린공원에서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구민들에게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꾸몄다. 기념행사에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환경 유공자 감사장 표창’과 이산화탄소, 메탄 등 6대 온실가스가 담긴 풍선을 터트림으로써 지구온난화 근절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더해줄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상기후 ‘가상현실(VR) 체험’, 친환경 활동과 실천방법을 소개하는 ‘종이젠가 게임’,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나만의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백년시장 상인회가 지난 24일 백년시장 일대에서 관내 공동생활공간에 거주하는 고립·은둔 청년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돕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체험은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후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구심점이 돼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청년들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백년시장에서 식자재 구매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를 위해 서울청년센터 강북 & 백년시장 상인회 & 예비사회적기업 안무서운회사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백년시장상인회에서는 지역 내 고립 은둔 청년지원 전문민간기관인 안무서운회사의 공동생활공간에 제철 식재료, 신선한 야채 등을 매주 무상 지원하고 있다. 백년시장 상인회 이해룡 회장은 이날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시장에 들러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사회에 점차 적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내달부터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대학생 동아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 ‘함성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는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라는 의미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학생 동아리의 전공을 살려 수학·과학, SW·AI,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보건·환경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은뜨락도서관에서는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서울권본부 함성 1팀-환경팀 동아리와 함께 환경 주제의 창의 체험 놀이 활동인 ‘에코 라이브러리-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이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1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