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2일 경북 영천 화남리마을에서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가 20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담장 도색과 미장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했다. 강호동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수리를 받으시는 어르신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60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5년간 다수 NH농협금융그룹 계열사에 여성 임원이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그룹내 성비 불균형 문제 해소 등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4년 9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NH농협생명, 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을 포함한 주요 농협 계열사에서 여성 임원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동안 임원 성비를 살펴보면 ▲2019년 16명 중 여성 0명, ▲2020년 16명 중 여성 0명, ▲2021년 17명 중 여성 0명, ▲2022년 17명 중 여성 0명, ▲2023년 17명 중 여성 0명, 그리고 올해 9월까지도 17명 중 여성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처럼 여성 임원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농협의 지배구조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기에 농협 내부에서의 여성 임원의 부재는 시대적 흐름과 맞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주요 금융사에서 대규모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금융권의 내부통제 실패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 수백억 손실은 기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서의 금융사고에 이어, 15일 신한투자증권(사장 김상태)에서도 1300억 원대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금융권 전반의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8월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업무 과정에서 허용된 범위를 넘어선 선물 매매로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손실 은폐를 위해 허위 스왑 거래까지 등록한 정황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태 이후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사과문을 전하며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신한투자증권 내에 존재하는 내부통제의 결함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NH농협은행에서는 올해 5번의 금융사고가 터졌다. 최근 발생한 140억 원 대의 부동산 담보대출 사기를 포함해, 올 한 해에만 100억 원 이상의 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조합협의회(회장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는 4일 농협 경북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선도조합협의회 조합장들은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경제적 편익을 제약하는 상품권 지침으로 인하여 농업인 조합원들이 지역화폐를 이용한 농업 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특히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들이 출자하여 경영에 참여하고 그 수익은 조합원들에게 환원되는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매출 금액만을 기준으로 하여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제외시키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나로마트 경북대구지역 선도조합협의회 이달호 회장(예천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인구소멸과 경기침체, 고령화의 삼중고를 겪고 있어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지역이다"라며 "특히 농축협 경제사업장은 조합원이 출자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화폐 가맹점을 허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1일부터 2개월간 주민등록주소지 농협지점을 통해 관내 5,63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어민수당 총 16억 9,08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 대상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만원씩 연간 60만원을 지역화폐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영덕군은 앞서 상반기에 농업, 어업, 임업 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경상북도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를 선정해 5,627개 농·어가에 3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하반기분은 상반기 지급대상자 중 자격요건을 계속 유지한 농어가에 지원되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상품권과는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기동 농축산과장은 "농자재대 상승,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어민수당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농·어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믿어도 되나? 금융 보안 너무 쉽게 뚫려... NH농협은행 고객 논란예고... 이 기사를 쓰면서 기자 또한 불안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었다. 고객이 모르는 사이에 서류 위조범들이 위임장을 위조하여 금융 주요 보안매체인 OTP를 아주 쉽게 두 번이나 발행했다. 문제의 NH농협은행에서 발급받은 OTP를 타 은행에도 등록하여 자금을 횡령하는 등 여러 계약과 사기에 이용되었으며 그 피해액만 현재 수억 원에 다다른다. 이것이 범죄가 아니고 무엇일까?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에 최초 OTP 사고 신고 접수를 한 지 3영업일도 안돼 동일 수법으로 같은 은행의 창구에서 동일 직원에 의해 두 번이나 반복 발생되었다는 점이다. 서류 위조범들이 사기에 사용한 위임장 및 인감도장은 유관으로도 너무 쉽게 식별이 되는 것이라 더욱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우선 법인인감도장으로 사용될 수 없는 스탬프 도장임에도 사용 되었다. 법인 인감증명서에 등록되어 있는 도장과 위조 도장은 도장의 크기와 폰트가 다르다. 그런데 어찌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법인 인감도장은 「인감증명법 시행령 제10조 제1호」 관련 법령에 따르면 스탬프도장, 만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영세소농의 노동력 절감을 를 위해 완주군과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역협력사업 협약을 맺고, 농협이 중소형농기계 사업비 중 50%를 부담하기로 했다. 이날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사업비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하반기에 사업비 2억 원(협력사업비 1억, 자부담 1억)을 들여 농가 수요가 많은 다목적 중소형 농기계 3종(관리기, 세척기, 건조기) 88대를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 등 영세농가에 지원한다. 앞서 군은 올 상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농업분야)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원(군비 2억, 자부담 2억)을 투입해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5종 169대를 농가에 지원해 기계화 영농에 기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이번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의 지원은 우리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가 선호도가 높은 다목적 중소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는 19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은혜의 동산을 찾아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릴레이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함께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은혜의 동산,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등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삼계탕 300인분을 전달했다. 송혁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온기와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