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오는 12월 동해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시설물 검증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선 시험운행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 전철화사업 시행 구간으로 시험운행 열차는 KTX-이음, ITX-마음 등을 투입하여 운행중이며, 이번 시험운행으로 노선의 신호계열, 통신선로 설비, 주행 시험 등 모든 분야를 10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선 열차 운행계획은 11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정차역, 운행시간, 운행열차 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같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ITX-마음과 누리로가 운행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탑승률과 열차 수요 등을 분석한 후 2026년에 KTX-이음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첫 철도 개통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관광 및 다양한 분야에서 울진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고속도로의 휴게소 문화가 바뀌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시 들르던 휴게소 문화에서 이제는 휴게소 투어가 생길 정도로 먹거리 공원 멋진 뷰카페, 포토존, 맛집까지 휴게소 투어라는 신 트렌드까지 생길 정도로 휴게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화장실 문화와 현실적인 기름 가격 음식의 변화 등 혁신과 개혁의 문화를 주장하며 대한민국 휴게소도 잠시 들르는 문화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게 휴게소란 말이야 탄성이 나올 정도로 인스타 SNS에 사진을 올릴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휴게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동해고속도로(삼척방향)의 ‘동해휴게소’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있다. 휴게소 1층으로 들어가면 통유리창을 통해 동해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2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면 하늘과 넓은 해변이 함께 보이는 멋있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휴게소 1층 창가 쪽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동해안 겨울 여행 중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가성비 좋은 뷰맛집, 음식맛집이다. 휴게소에서 편하게 앉아 볼 수 있는 바다 일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