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저임금 1만 원 돌파" 2025년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2024년의 9,860원에서 170원(1.7%) 오른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 월 209만 6,270원이다. 최저임금은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정규직,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회보장급여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도 인상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2024년 572만 9,913원에서 2025년 609만 7,773원으로 6.42% 상승했다. 이는 2015년 맞춤형 급여체계 도입 이후 최대 인상률이다. 사회보장급여별 선정 기준 및 지원 내용 생계급여: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연 소득 1.3억 원 또는 일반 재산 12억 원 초과 시 수급에서 제외된다.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생활유지비가 월 6천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인상된다.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준임대료가 3.2%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개 사업장(△안정면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영주문화원 등)에 2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자격은 6월 2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2023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 참여자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9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로를 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4일 또는 5일 근로를 한다. 1일 임금은 5만916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및 영주시청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