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8곳 업체가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주방세제,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용품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처리업체 518곳에 대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8곳(1.5%)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업체들을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곳), 영업시설 전부철거(2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이다. 구체적인 업체 명단은▲씨씨민트(영업시설 전부철거) ▲산도깨비(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한국울트라켐(자가품질검사 미실시) ▲꿈앤꿈(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종이마을(위생교육 미이수) ▲청정웰빙산업(영업시설 전부철거) ▲대성종이컵(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사회적협동조합노느매기(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방문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일 완주군은 JB전북은행이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매년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영세소상공인에게 완주사랑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받은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는 완주군 13개 읍면에 배부돼 소외된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여성청소년의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