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내년도 국가예산의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설득에 적극 나서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평가센터 구축’, ‘국립 나라꽃 무궁화센터 조성’ 등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장보영 기재부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난 3년 동안 6,900여개 늘고 종사자도 3만2,000여명 급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과 활동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과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사회적경제 1번지인 완주와 연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해 핵심리더와 현장 활동가, 전문강사, 종사자 등의 육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완주 쪽 전북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부지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내년도 용역비 4억 원 반영을 강하게 주장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2월에 전국 1호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문체부로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약속한 ㈜태광이앤비(대표 이태강)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완주군을 방문한 이태강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회사의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2016년 4월 완주군 상관면에 법인을 설립한 ㈜태광이앤비는 저온저장고, 태양광, 건조기 등 산업용 냉장 및 냉동 장비 제조업 회사다. 지난해 2월 향후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후원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박성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