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약속한 ㈜태광이앤비(대표 이태강)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완주군을 방문한 이태강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회사의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2016년 4월 완주군 상관면에 법인을 설립한 ㈜태광이앤비는 저온저장고, 태양광, 건조기 등 산업용 냉장 및 냉동 장비 제조업 회사다.
지난해 2월 향후 10년간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후원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박성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