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 에몬스(대표∙회장 김경수)가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우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 그리고 각 직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소속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에몬스는 이번 대회에서 가구 직종의 박수혁 선수, 목공 직종의 박성민 선수, 실내장식 직종의 정민규 선수를 지원하는 소속 기관으로 자리했다. 이들 선수들은 에몬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383명의 선수가 참여해, 전통 기술부터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2개 직종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에몬스는 이미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부터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까지 4회 연속으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로 에몬스는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다음 달 시작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신속한 경제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의료·경제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은 김승수 전주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방역의료 분과 민간 전문가 18명 등 총 19명으로 꾸려졌다. 경제민생 분과의 경우 임동욱 전주시중소기업연합회장, 이완열 전주시상인연합회장, 황정호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오영택 지역특화연구소 경제학박사, 홍광식 전라북도관광협회사무국장, 박정웅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장, 김성혁 문화작업실 시간 대표, 정명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주완산구지부장, 양순기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주덕진구지부장 등이 참여한다. 또한 방역의료 분과에는 전주시 보건의료자문관을 맡고 있는 권근상·이주형 전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양종철 전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윤용순 예수병원 기획조정실장, 성병주 대자인병원 행정원장,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김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외국인 거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동행 및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백신접종을 위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기 어려운 데다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센터나 접종병원을 방문할 시에도 의사소통에 애로를 겪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전북이주여성상담소와 협력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행을 원하는 외국인은 접종일 전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또는 전북이주여성상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접종 예진표 작성과 사전 예진 등을 위해 3자간 전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위한 번역 서비스도 지원 중에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전북이주여성상담소, 전주시외국인노동자쉼터에서는 사전예약 방법과 백신접종 절차가 담긴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번역해 배포했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로 결정 및 학과 선택을 돕기 위한 ‘직업人멘토링 [Job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은정 연세요양병원 간호사와 최갑열 전북지방경찰청 경감이 직업인 멘토로 참여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멘토들에게 ‘간호사와 경찰 채용과정과 방법’ 외에도 ‘원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 등 향후 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질문을 통해 미래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됐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사회진입 후 적응을 위한 사업 운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꾸거나 객석·조리장·화장실을 쾌적하게 개·보수하는 음식점에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전주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할 20개 정도 업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시설개선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을 끌어올려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음식점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의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지원 자격은 전주에서 식품접객업을 6개월 이상 운영하고, 최근 1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소다. 시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전환하는 경우를 우선 지원하며, 후드, 화구, 환풍시설, 바닥 등 주방 위생설비를 교체하거나 객실 및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업소도 지원한다. 테이블 간 방역 칸막이 및 파티션 설치는 필수사항이다. 지원 금액은 시설개선 사업비용의 70%로, 최대 700만 원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오는 17일까지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2건 △기술이전 1건 △수출지향형 제품지원 3건 △브랜드개발 3건 △박람회참가 2건 △홍보물제작 3건 △마케팅전략수립 2건 △성분분석 2건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부문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이, 기술이전 및 수출지향형 제품지원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브랜드개발, 박람회참가, 홍보물제작, 마케팅전략수립 부문은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성분분석 부문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각 기업마다 기술닥터(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3일) 기준 전북지역 내 농생명소재 관련 중소·중견 식품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지난 12일부터 9월 3일(금)까지 지역사회 혁신 문화주체 양성교육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완주컬처메이커 사관학교"는 지역 문제를 문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완주형 문화창의인력 양성하기 위한 단계별(기본-심화단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공동체 누구나이며, 기본과 심화 과정별로 총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9월 7일(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교육과정별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의 ▲기본단계 ‘컬처반’은 문화사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필수적인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단계 ‘메이커반’은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주체로 성장⦁확장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 또는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에 참여한 교육생은 “내가 가진 고민을 해결한다는 것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스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태광그룹 쇼핑엔티에서 후원하고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가족 심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심리 지원사업은 장애가 있는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심리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은 총 300만원 상당의 심리치료 지원비를 8개월 간 제공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혜택을 받게 된 아동의 아버지는 “장애가 있는 아동 외에 다른 아이들도 치료가 필요했는데,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밝게 웃고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 쇼핑엔티와 푸르메재단은 부모, 형제자매 등 장애가족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영세소농의 노동력 절감을 를 위해 완주군과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역협력사업 협약을 맺고, 농협이 중소형농기계 사업비 중 50%를 부담하기로 했다. 이날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사업비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하반기에 사업비 2억 원(협력사업비 1억, 자부담 1억)을 들여 농가 수요가 많은 다목적 중소형 농기계 3종(관리기, 세척기, 건조기) 88대를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 등 영세농가에 지원한다. 앞서 군은 올 상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농업분야)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원(군비 2억, 자부담 2억)을 투입해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5종 169대를 농가에 지원해 기계화 영농에 기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이번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의 지원은 우리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가 선호도가 높은 다목적 중소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시설 원예 기반확충 및 현대화 지원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시설원예 분야 3개 지원 사업에 대한 예비사업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으로, 시설원예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생산시설 기반구축을 위한 환풍기, 양액재배시설, 유동팬 등 시설하우스 내 환경관리, 관수관비 시설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 ICT 시설장비와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컨설팅을 통해 당해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지원되므로 사전컨설팅을 함께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은 난방이 필요한 재배온실에 지열 냉·난방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다겹보온커튼 공기열 냉·난방시설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해당 신청 서류를 구비해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사업별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신청기간은 시설원예 현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8월 2일(월)부터 8월 15일(일)까지 완주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치유프로젝트 주민공모전 ‘완주문화치유학교’를 개최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치유프로젝트 공모는 지역 문제를 지역자원과 문화적 치유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도시 전체를‘완주문화치유학교’로 삼고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의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지역자원의 문화적 활용으로 극복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는 주민 거버넌스 각종 회의와 문화공동체들 안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문제로 이웃과 일상의 회복을 문화를 통해 이뤄내 보자는 주민들의 제안이 담긴 사업이다. 공모내용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치유를 실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서 마을자원·역사자원·생태자원 등 완주가 보유한 다양한 유·무형의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야 한다. 분야나 장르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진행방식 또한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총 9개 내외로, 선정된 팀에게는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실현시상금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