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주식회사 아이타임즈 산하의 빅데이터 기반 여론 분석 서비스 'KDA(한국데이터분석)'를 공식 데이터 분석 대행사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타임즈 KDA는 기존의 언론 매체들이 진행해온 여론 조사 시스템이 아닌 온라인 포털 뉴스, 커뮤니티, SNS상에 올라오는 실시간 글과 댓글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제공한다. 기업과 공기관 등에서 배포하는 뉴스 보도자료 외에도 해당 기업(기관)과 인물(기업인,정치인,예술인)에 대한 블로그, 커뮤니티, SNS에서의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동향과 여론을 파악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기존의 언론 매체와 일부 기관이 시행하는 여론 조사는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그 신뢰성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 특히, 낮은 응답률이 문제였다. 국내 여론조사 응답률은 평균적으로 ARS 방식은 24%, 전화조사 방식은 10~20%에 불과하다. 이에 표본의 대표성은 떨어지고, 과대 또는 과소대표된 결과를 낳아왔다. 이와 다르게, 아이타임즈 KDA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실시간 글과 댓글을 긍정-중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새해 정책 방향과 경제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통령을 비롯한 시도지사, 경제부처, 재계에서 발표한 46개 신년사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전체 신년사에는 ‘경제’(157회, 5.3%), ‘기업’(153회, 5.2%), ‘산업’ (150회, 5.1%), ‘새해’(149회, 5.1%), ‘미래’(142회, 4.8%) 등이 25.5%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 외에 국민(135회), 시민(125회), 지원 (123회), 사업(121회), 혁신(113회)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신년사 분석결과와 비교할 때 코로나와 관련된 단어가 순위권에서 사라졌다. 이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 신년사는 ‘경제(11회), 기술(8회), 개혁(8회), 국민(7회), 세계(7회)’가 많이 언급됐으며, ‘나라(6회), 수출(6회), 전략(6회), 산업(6회), 미래(6회)’도 상위권에 올랐다. 또 ‘기술’, ‘개혁’, ‘수출’, ‘전략’이 새로 순위권에 진입했는데,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을 새로운 수출전략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노동, 교육,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