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와 대학 간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유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과제 수행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체계 구축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상호 교류 등을 약속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지역 평생학습기관들이 오는 2050년까지 실질 탄소배출량이 없는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6일 소비자협동조합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전주아이쿱소비자협동조합,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플랫폼 등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덕진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5개 청소년기관 △금암노인복지관을 비롯한 6개 노인복지기관 △평화동마을신문 △ 남부시장 청년몰 △우아생활문화센터 등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콘텐츠 개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 실행 및 행·재정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용 영상 콘텐츠 3편(1편 2050 탄소중립, 2편 분리수거, 3편 한 끼 채식 실천)을 개발해 협약 참여기관과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 경계를 넘어선 ‘사랑의 의기투합’이 지역사회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과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정병우)은 지난 6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아래 지역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전주동로타리클럽 정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협약 체결과 함께 최근 화재로 주택을 소실한 봉동읍의 한 가구에 화재복구비 300만 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함께 갖는 등 의기투합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재와 수해 등 재난을 당한 가구 등에 긴급복지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봉동읍의 맞춤형복지팀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숨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전주동로타리클럽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가동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전주동로타리클럽은 평소 안구질환 검진과 치료비,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이 상황에서 인근 도농 복합도시의 위기가구 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의료기관인 완주군립 아름다운노인병원(원장 소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름다운노인병원은 치매전문치료 병원으로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치매 검진 지원, 정기적인 치매예방 주민 교육 개최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상관면 맞춤형복지팀과 동행해 가정을 방문하고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소광 아름다운노인병원장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공보건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