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올 한 해 동안 3천 500여 건의 사건·사고 현장을 발견하는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이 같은 성과에 이어 시민들이 인적이 드문 등산로와 산책길, 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책길 스마트 안심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와 산책길 조성'을 목표로 ▲구수산(가흥동) ▲뚜껍바위(휴천동) ▲약수봉(이산면) ▲철탄산, 성재(영주동, 상망동, 하망동, 가흥동) ▲시청 뒷산(휴천동) ▲용암산(안정면) ▲장군봉(봉현면) 등 7개 등산로 16개의 출입구에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범죄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은 등산로와 산책길 입구에 비상벨과 안내 QR 코드를 설치해 비상벨을 누르거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달 12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가 원청을 맡은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하청 근로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후 약 1시간 넘게 방치된 사실이 CCTV를 통해 드러나 네티즌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CCTV로 드러난 안전관리 소홀… 감전 사고 후 1시간 방치 지난달 12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가 관리하는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0대 하청 근로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후 약 1시간 넘게 방치된 사실이 CCTV를 통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을 찍은 CCTV는 감전 직후 쓰러진 근로자를 비추고 있었다. 그런데 30분이 지난 후 CCTV는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돌아갔고, 40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근로자를 비췄다. 당시 근로자는 리모컨 고장으로 인해 직접 타설 장비의 전원을 끄라는 지시를 받고 전원 장치를 열다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는 약 20초간 몸을 떨며 쓰러졌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총 9억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 40개소에 48대를 설치하고, 노후 CCTV 20대를 교체한다. 달성군은 올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화원읍 설화리 등 20개소에 23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6월경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거기에 더해 올해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22개소 25대의 CCTV카메라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또한, 2015년 이전 18개소에 설치된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CCTV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들여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한다. 야간 식별이 필요한 경우 적외선 기능도 추가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지난해 달성경찰서와 주민의 요청을 통해 현장설치조건·적합성 여부를 검토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추가 설치되는 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의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달성군 CCTV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