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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백석대ㆍ백석문화대 유학생 대상, 이손의료재단의 ‘출장 치과진료봉사’ 눈길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내 은혜관 앞에서 유학생 대상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손의료재단의 ‘출장 치과진료봉사’로 진행됐으며, 이손의료재단은 지난 2월 대학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봉사에서는 검진은 물론 스케일링, 치료도 진행됐다.

 

진료차량을 찾은 유학생들은 현장에서 치과질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한 경우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양 대학 김범준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이라는 신분상 높은 치료비용을 걱정해 아파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치아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치료까지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손의료재단 측의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 이손치과병원 이창규 원장은 “오늘 유학생들의 구강상태를 확인해보니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며 “높은 비용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참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치료해주고 유학생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과진료를 받은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팜 티 흐엉 씨(27ㆍ여)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학과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치료했으니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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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