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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한국국악협회 세종지회와 간담회

방승복 회장 “세종에서 국악이 꽃필 수 있도록 도와달라”

[세종=데일리연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세종시장 후보는 ‘세종시 국악 발전을 위한 국악협회 간담회’란 이름으로 한국국악협회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춘희 후보는 지난 5월 11일 수요일 오후 5시 이춘희 행복캠프에서 한국국악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의 방승복 회장 및 회원 10여 명과 만남을 갖고, 회장으로부터 공약을 전달받았다.

 

간담회에서 세종지회의 구성원들은 세종시국악제, 예술인 네트워크 연습공간 확보, 상설공연장 설치 등과 같은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춘희 후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승복 회장은 “세종시가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국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세종시장이 되시면 세종시를 꼭 국악으로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다. 제가 민선 4기 세종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세종시는 문화가 꽃피는 도시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세종의 국악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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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