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남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가족조례가 정답’

학생 인권도 중요하지만 교사들의 교권도 매우 중요한 요소

[충남=데일리연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이병학 후보가 TV토론을 통해 ‘교육가족조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병학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에 방송된 TV토론에서 학생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땅에 떨어진 교사의 교권도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인권조례’의 폐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토론에서 이 후보는 현행 ‘학생인권조례’의 경우 학생의 자율성만 확대하고 그에 따른 권리와 의무, 책임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있어 교육현장에 있는 많은 교사들이 학생생활지도 및 학습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미 아동학대법 강화로 학생들의 인권은 충분히 존중되고 있지만, 이에 반해 교사들의 교육활동권은 보장받지 못해 교육현장이 큰 혼란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설명과 함께 충남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학생의 인권은 존중되고, 교사의 교권은 보장되며, 학부모의 참여는 적극 권장하는 ‘교육가족조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학생만 생각해서도, 교사만 생각해서도, 또 학부모만 생각해서도 안된다”며 “충남교육을 떠받치고 있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라는 세 개의 축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충남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학생의 인권 존중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동안 지나치게 편향적인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교육정책으로 인해 교사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지고 학부모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며 “충남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병학’이 교육감이 된다면 ‘학생인권조례’가 아닌 ‘교육가족조례’를 통해 충남도 내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